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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관 원로목사

2009 차버린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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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01-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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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버린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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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서 붙어서 진 끝을 사르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민11:1~2)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급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민21:5)

 

예수님께서 신실한 성도에게는 먼 훗날 면류관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는데 성경에 몇 가지가 면류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자랑의 면류관>(살전 2:19)이 있습니다. 이는 열심히 전도에 한 이에게 주실 면류관입니다. 다음은 시험을 참는 자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약1:12;계2:20)을 약속하셨고, <영광의 면류관>(벧전5:4)은 교회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이에게 주시 마 하셨습니다. 바울이 전한 이신득의(以信得義)의 복음을 믿는 자에게는 <의의 면류관>(딤후4:8)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축복의 면류관 얻을 기회를 놓쳤다면 어떨까요. 귀담아 들어야할 다음과 같은 교훈이 있습니다. 어느 교회에 열심 있는 여성도가 있었습니다. 주일을 범하는 일이란 없고, 교회의 의무는 하나도 빠짐없이 잘 감당하는 성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사람입니다. 그에게 큰 흠이란 감사보다는 불평에 익숙하여 이웃이 앉으면 앉는다고, 서면 선다고 흠 잡는 데는 남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그가 어느 날 꿈에 천당에 올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 성도에게 교회 생활에 충실하였다고 위로하시며 면류관 창고 열쇄를 주시며“가서 네 마음에 드는 면류관을 골라 써라”하셨습니다. 그는 감격하며 면류관 창고의 열쇄를 받고 창고 문을 여니 온갖 면류관이 즐비합니다. 그가 이것저것 면류관을 써보면서 감사 보다는 그의 장기인 불평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면류관은 너무 내게 크다, 이것은 너무 작아 쓸 수가 없구나. 그는 다른 면류관도 써보며 혼자 중얼거리기를“이 면류관은 너무 무거워 머리를 들 수 없고, 이것은 너무 가벼워 바람에 날아 갈 것만 같다”그는 투덜대며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보석을 밖은 면류관이 놓여 있는데 이번에는 보석의 색깔이 마음에 안 든다고 역시 불평입니다. 그가 예수님께 돌아가 불평하기를“예수님 제게 맞는 면류관이 없었습니다”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창고 열쇄를 도루 거두시며 하시는 말씀이 ”네게 맞는 면류관이 없다니 앞으로 면류관을 쓸 수 없겠구나“하십니다. 너무 서운하여 놀라 깨니 꿈 이였습니다. 누가 만든 이야기지만 불평은 있으되 감사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적합하지 않음을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예수님은 밧모 섬에 있는 요한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3:11)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복지(면류관)를 앞에 두고 하나님께 감사 대신 원망하다가 40 년을 광야에서 방황해야 했으며, 가나안 땅을 악평하던 사람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어야 했습니다(민14:37)오늘도 감사보다 불평을 앞세우다가 면류관을 잃을까 삼가 하셔야지요. 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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