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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관 원로목사

2013 주님이 오신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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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명
작성일 14-0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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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오신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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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별을 보고가장 크게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2:10-11)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 동리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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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간디20세기의 성자라 추앙합니다. 그는 일찍이 런던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고 1891년 영국변호사 자격을 얻고 1915년 귀국합니다. 그가 귀국 했을 때, 남아프리카에 있는 인도인 노동자들이 백인들에게 노예와 갖은 학대를 받는다며, 그곳에 그들을 법으로 보호할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고난을 당하는 동족을 돌보고자 남아프리카로 갑니다. 그가 배로 남아프리카에 도착한 후, 목적지로 갈 때 1등석 기차표를 구임하여 1등 실에 앉아 있는데, 갈색 피부의 사람이 앉을 곳이 아니라며 경찰과 차장에 의하여 화물방통으로 강제로 쫓겨납니다. 그가 그때마음으로 결심합니다.‘나는 일생 불합리한 식민지 정책과 인종 차별 하는 것을 바로 잡으리라고, 그 후 그는 영국 식민지 정책에 비폭력 무저항주의로 정면 반대하면서 일생을 인도를 위하여 살다가 1948년 타계하였습니다. 그가 생존 시 어느 날 가난과 고독으로 슬피 우는 인도인 한 노파의 눈물을 수건으로 닦아 주면서나는 한 사람의 눈물 밖에 닦아 줄 수 없다니자신의 능력의 한계, 자기의 무력을 탄식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눈물 밖에 닦을 수밖에 없다고 탄식하는 간디와는 달리,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는 추운 겨울 이였기에 추위에 떠는 가난한 사람의 서러움을 아셨고, 이 땅에 오셨으나 누울 곳이 없어 말구유에 누우셨기에 외로운 자의 벗이 되시어 외로운 자의 친구로 오셨습니다. 주님은 어두운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오셨기에 어두운 이 땅에 죄로 인하여 길 잃어 방방하는 인류에게 빛이 되셔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14:6) 인류에게 이 되시기 위하여 오셨답니다.

일찍이 테니슨(In Memorium)에서 주님이 오신 뜻을,

밤을 뚫는 아기의 울음소리/ 빛을 부르는 아기의 울음소리/

말도 없고, 설명도 없구나./ 한 아기의 울음소리뿐.

그러나 그 울음소리는/새 날을 밝혔느니/

주님이 오신 이날, 먹고 마심으로 끝일 일이 아니라 죄 짐을 대신 저 주시는 친구생명이신 주님을 마음으로 영접하며, 주님 오신 깊은 뜻을 기리시기를!

2013년 성탄절을 맞이하며 (12/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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