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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 선교사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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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ny An
작성일 17-10-26 09:29

본문

맞으시고

찔리시고

박히시고

흘리시고

예수님의 고난 일부 이야기 입니다.

정도는 인간으로서 감당키 불가능한 고통이었습니다.

죄인을 위한 주님의 영육의 아픔은 어느 고통보다 깊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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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에서 아주 작은 경험을 합니다.

넘어지는 가시나무에 맞고,?아가조바 가시나무에 찔리우고

가시나무 가시가 손마디에 박히고?,벌들에 쏘이고

모기에 물리고,?전갈을 수도 없이 보며 위기를 느끼며

일단은 주인의 허락을 받아 정지 작업중에 일어났던 일상의 일들입니다.?

준비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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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떼라는 긴칼땅에 자라는 작은 가시나무와 잡풀을 자르기 위해

장화우기철이라 물도 문제고 바닥에 깔린 독충에 대비

밀집형 가죽모자찌는 태양 방어와 떨어지는 가시로부터의 보호를 위하여

가죽장갑가시 나무의 가시에 찔리는 방지 위해

안경위에 있는 가시나무의 벌집과 가시 치며 떨어지는 가시로부터 보호위해

바늘찔린 가시 뽑기위해

도끼커다란 가시나무의 밑둥을 자르기 위해

Y 나무가시나무를 일단 옆으로 눞이고 마체떼로 자르기 위해

커다란 전정가위중간형 가시나무의 밑둥 자르기 위해

바이곤?…가시나무와 덤불에 있는 벌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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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현지인 형제들과 함께 일주일간을 찌는 태양아래,?때론 폭우 속의

가시덤불에서 가시에 찔리며 벌에 쏘이며 모기에 물리며

마음엔 감사와 설레임.?그리고 눈엔 눈물이 고이고 눈물이 대지를 적십니다.

가시덤불에 피워질 하나님 자녀들의 영근 모습을 그려보면서 감격의 눈물을

거두기가 힘에 겹습니다.

그간 선교지를 위한 님의 사랑이 마음 깊이 젖어 들며 감격은

더욱 짙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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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교육대,?의과대,?유초중고를 통한 교육의 터전을 잡고 있습니다.

의사와 교육대 교수와 유초중고등학교의 모든 교수, 의사, 교사,?직원들은

전원신학을 목사들이며 전공을 교수 내지는 교사들로 복수 전공을 분들을 지도자로 하려는 목표 속에 준비되어지는 중남미 사역의

전초기지이기에 설레임속에서??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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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의 은혜가 아니라면 발자국도 옮길 없는 사역이기에 그렇습니다.

헌신자들의 진액을 먹으며 성장하는 선교라는 성목을 키우기 위해

땀이 아닌 혈의 진액을 토해내야 하는 삶에 다시금 마음을 다져봅니다.

보장받지 못한 보장받은 미래의 선교에 대한 설레임은 선교초기나 지금이나

가지 듯하여 감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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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인도하심에 진실하고 정직하게 순종하며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분의 사역이 어느 분들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는

확실한 답을 기대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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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나 길에서나 새벽이나 한밤중이나 한낮이나 언제나 선교지는 마음 한가운데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

주님을 찌른 가시를 많이 토해낸 가시덤불의 가시밭이 밭속의 순교의 역사를 통하여 이어지는 전도와 양육과 헌신의 현장이 되어지기를 위하여

눈물의 기도를 드립니다.?

새벽에 구원의 소식을 들으며 읽으며 마음으로 감격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너무나 싱그러운 고요함 속에 들리는 그분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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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을 합니다.?감격을 합니다.?감사를 드립니다.

한몸 성령으로 완전히 녹아지는 순간까지

사역 감당하다가 부름을 받는 것이 가장 커다란 소원인데

현실이 너무 감사하기만 합니다.

너무 기쁘기만 합니다.?즐겁기만 합니다.

선교의 가시밭을 위로 날으며 가기에

긴장 평안의 폭이 깊은 합니다.

평안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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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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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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