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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기제 목사님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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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k
작성일 19-03-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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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사탄에 대하여 아셔요?

?

갑작스러운 질문에 마리오의 눈만 응시하고 있는데

“제가 사탄 숭배자였어요”라며 묻지도 않은 질문에 답을 하며 마리오는 자신의 팔을

보입니다

“이것이 사탄 숭배자였다는 증표야요”

팔에는 십자가를 거꾸로 한 상태에서 창처럼 날선모습으로 문신을 그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오각별 모양의 문신이 선명히 그려저 있었습니다.

“정말이니?

“네,?정말이야요”

마약 갱신원에서 예배를 마치고 갱신원 진료실에 일순위로 온 미겔에게 손과 귀,

발에 치료를 하고 마지막으로 요추에까지 침을 놓고 나자마자 진료실 관리 담당을 하고 있는 마리오가 한 말이었습니다.?

자신의 직업은 과달라하라 시내에서 샌드위치를 파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돈은 아니나 먹고 자고 돈을 모을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찾아와 사탄 숭배자들이 모이는 모임에 초대를 하였고

그 때부터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어둔 변화가 왔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사탄은 자신을 높은 산에 데리고 가서 사탄에게 각서를 쓰게 하기도 하고

수시로 강가에 데리고 가서 계속 사탄에서 충성한다는 각서를 쓰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팔에 문신을 하도록 하여 항상 사탄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게 하였다고 합니다.

때로 강가에서 산에서 자살을 유도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술과 마약,?그리고??철저하게 자신을 붕괴시키는 육신적인 쾌락으로 자신을 몰아갔다고 합니다.

항상 머리가 몽롱하고 아프고 두려움 속에서 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독자요

사탄 숭배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몇번이나 자살시도는 실패로 끝났고,?몸은 망그러졌고,?장사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말을 듣다보니 처음 마리오를 예배실에서 보았을 때의 생각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죽이고 저도 죽고 싶어요.?물론 저는 지옥에 가고 싶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말씀 중에 가장 뒤쪽 구석에서 있다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일어난

일이었기에 잊혀지지가 않는 청년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예배에 참여는 하였으나 계속 그런식이었습니다.

오랜시간 말씀,?기도,?찬양,?인내,?사랑,?변화의 시간들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분노하며,?절망하며,?어두웠던 마리오는 그 이 후 많은 변화가 말씀과

기도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가슴에 품고 기도를 드릴 때마다 마음에 아픔을 전달 받았던 청년이었습니다.

이제는 갱신원에서 모범적으로 생활을 하여 진료실 담당 관리자로 있는 것입니다.

전혀 몰랐던 사실을 늦게나마 고백하며

“선교사님,?몸에는 사탄 숭배의 문신이 있지만 마음은 예수님의 문신이 있어요

선교사님께서 전하여 주시는 말씀 들으며 매일 성경읽고,?기도드리며 감사하게

살고 있어요,?선교사님 감사합니다.?계속 저를 위하여 기도를 하여 주셔요”

작으나 참된 기쁨을 맛보며 살아갑니다.

영적으로 돌아서고 말씀과 기도,?찬양으로 서는 마약 갱신원 청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기만 합니다.

처음에 갱신원 사역을 할 때의 빈정댐과 비웃음,?냉냉함과 거절.

이제는 많이 변하였습니다.

할렐루야,?아멘이 터지고,?말씀과 기도,?찬양드릴 때의 순수한 감격을 함께 공유하며

아픔속에서 기쁨과 감사를 함께 먹고 마십니다.

모든 것이 우연일리는 없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요,

그간 선교지를 위하여 새벽마다,?밤마다 눈물의 기도를 무릎으로 하여 주신 결과라는 것에 감사를 드릴뿐입니다.

다시금 그간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감사합니다.

마약 갱신원들 사역은?은혜 중에 감사의 사역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육신적으로도 갱신원 식구들의 치유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신으로 이어지는 침과 부항,?,?카이로 프라틱,?오스떼오빠띠아,

지압과 맛사지,?자석치료까지 동원되는 진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잠잠히 흐르고 있고

치료 후의 평안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도 합니다.

그간 이름없이 보내어 주신 진료기기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영육의 강건함을 위하여 쓰임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회와 학교들의?음악과 말씀 사역도 많이 제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주로 음악이론,?성악,?키보드,?키타 등을 가르치고

이제는 찬송가도 치게 하고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이어지는 모든 순서 속에서 더디고 어리나 봄의 새싹처럼

곱고 아름다우며 순하게 성숙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교 담장은?끝이나고 창고도 벽과 창문을 거의 마치고 바닥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7m와 길이?40m의 창고입니다.?앞으로 지붕작업이 남았습니다.

계속하여 있을 신학교 본 건물작업을 위하여 기도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실,?강의실,?독서실,?컴퓨터실,?의료실,?사무실,?남녀 기숙사,?식당,?취사실,

게스트 하우스,?사택 등입니다.


그 동안 한국 노회 선교위원회와 신학교 후원 교회와 교대 유,,,고등학교 후원회에서 방문하시었습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고

소망있는 말씀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

인내가 필요한 무릎이 필요합니다.

!?물파는 문제가 허락받는 것이 과달라하라 주 자체에서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불가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학교 건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가정에서 드리고 있는 예배가 부지를 구입하고 건축을 하여 본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를 소원합니다.

!?준비중에 있는 멕시코 장로교단 법인체 설립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준비중에 있는 멕시코 장로교 신학교 설립을 위한 서류를 위하여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언제난 부어주시는 사랑에 젖어

?감격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영육에 강건하심과 풍요로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2019?3?5

멕시코에서 복음에 빚진??이 기 제,?박 미 숙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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