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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멕시코] 멕시코 이기제 선교사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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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원영
작성일 21-10-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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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과달라하라 짜빨레에는 어마 어마하게 큰 종합 병원이 있습니다.


밝은 태양,  맑은 공기, 맑은 물, 천연의 흙, 그 속에서 자라는 각종 과일


나무, 침엽수, 활엽수, 꽃, 새들, 들짐승, 벌, 나비, 벌레, 곡식, 야채, 가축,


말씀, 기도, 찬양, 전도, 양육, 봉사, 성결, 순종, 충성, 믿음, 소망, 사랑,


감사, 기쁨, 평안, 은혜 충만, 성령 충만, 능력 충만, 성부, 성자, 성령.


모두가 건강 보험없이 정신과 육체를 무상으로 치료 하여 주는


신비의 병원구조입니다. 


원장님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십니다.


앞으로 증축된 신학교, 교회, 문서, 찬양, 시청각, 농원, 서류, 구제, 치유, 교대,


유초중고등학교, 훈련원 등은 더욱 활기찬 영육의 종합 병원으로 되어질


것입니다.


말씀은 생명이요, 양식이며 기쁨과 평안과 승리를 주시는


지금도 살아있는 생명자체이시기 때문이기에 소망중에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신학교


선교지에서 기본 전략중의 기본이 되는 지도자 양육을 목표로하여 세워질 , 멕시코 개혁장로교 신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지를 구입하고 사면 벽을 다 세우고 1500m2 의 본 건물 건축을 2층으로 계획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1층 기초와 벽면 공사를 다 하였고 2층 사택, 게스트 하우스의 벽면 건축을 하고 지붕의 시멘트 작업을 하고 일부 기와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교 건축과 내부 시설의 완공, 교수로 헌신 하실 분들, 신입 신학생 모집을 위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건축과 시설을 위하여서는 헌신의 교회들이 은혜가운데 진행중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교수님들을 위하여서는 아직 기도중이며 예약되신 교수나 신학생들은 없습니다. 주변에 성경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들을 하고 계신 분들은 있습니다.


 


2.   교회


저희가 살고있는 지역이 과달라하라 시내에서 60km정도 시외로 나가서 있는 농촌마을입니다.  이곳에 니꼴라스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에 교회 부지를 구입하고 기존에 있는 집의 내부를 개조하여 교회와 교육관으로 하나님께 드리어지고 있습니다.  중남미 현상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코로나로 인하여 어렵게 주일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전에 미리와서 기도를 드리고,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들으며 함께 감사의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주 시간마다 장절을 제시하며 죄, 죽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믿음, 믿음의 삶, 천국, 지옥은 계속 새롭게 반복되는 내용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기본적인 복음과 함께 틀을 이어가는 내용들 (말씀, 기도, 찬양, 성결, 헌신, 충성 등)입니다.  100번이상 으깨며 먹는 밥알처럼,   말씀을 수십번 이상씩 계속 반복하여 먹으며 소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말씀을 준비하는 제 자신이 말씀, 기도, 삶을 통한 증인이 되고,   말씀을 듣는 성도님들 역시 오직 복음으로만 무장되고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문서


신학과 신앙에 대한 교재와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학으로는 전도, 구원, 주제별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된 교재는 현재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교재로 출판을 하지는 못하였으나 복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앙으로는 시와 수필, 소설을 계속쓰고 있습니다.   시집은 문단 등단후 1집 출간하였고 소설을 단편으로 등단 후 계속 준비중(단, 중편)에 있습니다.


신학과 신앙의 문서사역이 잘 준비되어 출판하여 전도 대상자, 신학교, 교회, 기관(알코올, 마약 중독자 등) 등을 위하여 귀하게 쓰여지기를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찬양


교회와 일반 초등학교에서 기타와 피아노, 실로폰, 성악, 음악 기초이론 등을 가르쳤고(코로나 이전) 지금은 계속 진행을 하지 못하여 기도만 드리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작사와 작곡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300여곡 이상 작곡, 작사를 하였습니다. 중남미 찬양이 대체로 원시 종교, 현대 세속음악의 리듬과 멜로디의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아시는 대로입니다. 기도를 드리며 말씀을 묵상하며 자연의 소리와 영감을 받으며 곡을 오선지에 옮기고 있습니다.


찬양 사역이 은혜가운데 이어지는데 기초가 되는 작곡과 작사집이 출간이 되어 신학교, 교회, 기관 등지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드려지기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시청각


전도와 양육을 위한 목공예 시청각 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의미를 나타내는 모형, 내지는 서각등을 통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준비된 것들은 전도나 성경공부를 통하여 쓰임 받아지고 있습니다.  


말씀에 근거한 영감있는 시청각 자료들이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6.   농원


실험 농으로 옥수수, 야채, 감자 등을 심어서 확인을 하여 보았고 계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잘 자라주었고 소득의 맛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과일나무와 담장용을 추가로 심기 위하여 구덩이를 16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기 위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버섯, 옥수수, 콩, 감자, 고추, 마늘, 양파, 각종 야채 등과 닭, 오리, 칠면조, 각종 과실수(아보가도, 귤, 감, 포도, 무화과, 레몬, 사과 등)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건축이 되어지는 대로 실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7.   서류


교단서류와 신학교 서류를 위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교단 서류는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신학교 서류는 변호사와 함께 공증인이 서류를 진행중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잘 준비되어지고  서류문화속의 늦어지는 중남미 문화의 더딤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필요한 때에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8.   치료


카이로 프라틱, 침술, 뜸, 오스떼오 빠띠아, 자석, 지압, 맛사지 등을 통하여 사택에서 교인들, 주변 마을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쪽팔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며 머리, 등, 손, 팔, 발 등에 통증을 느끼는 교인을 위하여 집중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치료시마다 임재하신다는 것을 늘 체험하고 있습니다.   치료시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시는 형제 자매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9.   구제


계속 구름따라 올라오는 온두라스, 과테말라, 벨리세,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먹을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 생명걸고 올라오시는 보장받지 못하고 북으로 북으로 올라 오시고 올라가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에 애처로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들에 자라는 선인장잎을 잘라 먹으며 나무 아래서 불안한 가뿐숨 쉼들이 애리게 하기도 합니다.


늘 저들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과 인도가 함께 하시기를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0. 교대,


신학교와 이어지는 교육은 교육대학을 가서 본교 유초중고등학교 교사로 있다가 지역으로 가서 근무하며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기성교회를 섬기기를 바라는 것이 선교 전략입니다.   목사요 교사요 응급 환자치료까지 할 수 있는 사명자가 된다며는 어디를 가던지 주신 사역을 감당하며 자립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중남미 선교 전략을 위하여서도 각국에서 오게하여 중남미 선교의 틀잡이를 만드는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현재 부지와 물은 확보한 상태입니다. 


은혜가운데 이루어질 귀한 사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교 건축과 교수, 학생들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1. 유초중고등학교


신학교와 교대와 이어지는 교육은 유초중고등학교 설립입니다. 본 선교부에서 진행하는 신학교와 교대를 졸업한 목사이며 교사들이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육을 담당할 때 전교사는 목사요 교사로 사역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환경에서 14년 이상 양육을 받은 제자들은 앞으로 귀한 예수님의 제자들이 될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학교를 위하여서는 부지와 물이 확보된 상황입니다.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건축과 교사,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2. 훈련원


년중 평신도, 목회자, 교사, 음악 지도자 등을 위한 특별 훈련원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일단은 방학기간이나 휴일 등을 통하여 신학교에서 이러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귀한 교재, 교사, 찬양집, 시청각 교재 등을 통하여 뜨겁게 달구어진 주님의 자녀들을 십자가 군병으로 훈련시킬 때 귀한 역사가 이루어지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출발도 되어지지 않은 것들이 많으나 작은 출발과 진행되어짐속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기를 믿고 소원하며 다시금


눈물, 무릎, 진액을 빼시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늘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안에서 영육의 강건하심과 풍요로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21년 9월 29일


멕시코에서


이   기   제,    박   미   숙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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