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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아요래부족 선교소식 2/15/14 (황보 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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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이
작성일 15-10-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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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은 다른 때와 달리 교회가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모두가 흥분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했습니다.

교회 안에 동안 보지 못했던 이들도 자리를 함께 하였고

모두가 기쁜 그들 가운데서 특별히 어느 부부의 모습은 더욱 상기된 모습이었는데

교회가 부부들로 인해 기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난 부부는 동안 떠나있었던 삼개월의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동안 그들은 스위스 미션의 삼개월 성경공부에 참석을 했었는데

코스는 일년에 삼개월씩 장장 사년을 해야 하는 그들에게는 어려운 코스라 있습니다.

부족한스페니쉬 공부해야 하고, 많은 숙제와 시험 등을 통과 해야 합니다.

그들에게는 과히 신학과정에 준하는 어려운 과정이라 있습니다.

특별한 점은 그들의 경제사정이라는 것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어려운 처지인데

그러한 가족생계의 위험을 무릅쓰고 사년을 꾸준히 지속한다는 것은 물론

심지어 일년짜리 삼개월 코스에 참석하는 정도도 그들의 믿음에 대한 크나큰 도전 입니다.

 

그들 중에아드리안부부는 이번에 사년의 과정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아직도 젊은 부부는 아요래 교회와 그의 부족인들을 섬기고자 하는 꿈으로 가득찼습니다.

지난 그가 우리에게 설교에 고전12:12-31 말씀을 나누었는데 그의 말씀에,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써 모두 함께 성령을 마셨고

다른 모든 지체들과 함께 그의 몸인 교회와 복음전도를 위해 몸으로 헌신하자고 했습니다.

교회와 복음전파를 위해 몸으로 단결하여 정진하자는 강한 메세지였습니다.

 

원하옵기는 앞으로도 이들이 말씀과 함께 주님을 탐구함에 끝없는 도전이 이어지기를 바라옵고

또한 주님의 교회와 그의 양들을 섬기고자 하는 꿈을 계속 키워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그리고 모든 귀한 일을 위해 저희들과 몸을 이루어 복음의 뜻으로 함께하시는

저희들의 귀한 지체 되시는 동역자님께 감사와 함께 우리와 되신 주의 평안을 빕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부분이라”(고전12:27)

 

     2014.     2.     15

 

볼리비아 아요래 부족 선교사 황보 , 재키, 갈렙, 누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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