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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아요래부족 선교소식 4/12/14 (황보 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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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이
작성일 15-10-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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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도 주의 은혜가운데 가정이 평안하셨는지요.

날마다 넘치는 그의 은혜에 깊은 감사가 넘치리라 확신합니다.

 

지난 편지에 어느 형제의 귀한 설교에 대해 이야기 적이 있습니다.

형제는 고전 12장을 들어 교회 안에서의 단합을 호소했었는데

우리 모두 각자 지체로서 성령 안에서 몸을 이루는

모든 지체 들이 하나가 되어 복음을 위해 정진해 나가자는 귀한 권고였습니다.

저는 그의 설교를 들으며 나의 마음은 어느 아요래 교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뿌에스또 빠스마을에 있는 아요래 교회가 오래 전부터 순탄하지를 했습니다.

교회를 이끄는 지도자가 있는데 분은 오래 동안 장로의 직분을 감당해오신 분이고

분은 신학을 마치신 젊은 지도자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재정 사소한 일로 서로 불신하게 되면서 날이 수록 골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요래 문화에 그러하듯이 이러한 경우에 지도자 둘만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둘을 둘러 가족, 친척 들이 덩어리가 되어 서로 자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팀이 먼저 교회에 나오면 다른 팀이 교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다른 팀이 먼저 교회 문을 열면 팀은 교회출석을 회피하는

교회 안에서 예배를 위해 같이 하는 조차 거부하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아요래 형제의 고전 12장의 설교 형제에게 다음 주일에 문제의 교회를 방문하자고 했습니다.

방문한 주일 형제에게 같은 설교를 주기를 부탁했고

우리의 방문과 함께 교우 들이 모인 자리에서 설교와 함께 화해의 간절한 권고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이러한 문제 들에 주변 형제 들의 중재가 도움에 절대적이라 봅니다.

저희들 방문 파라과이의 아요래교회에서 열한명의 형제 들이 또한 마을을 방문했는데

교회의 문제에 따른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또한 있었음을 확신하며

앞으로 계속 그들을 향한 기도의 또한 주님의 말씀에 근거한 권고의 노력이 따라야 하리라 봅니다.

모든 수단을 통해 치료의 광선을 허락하시는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고전12:20, 25)

 

아요래 교회의 이러한 문제 들에 기도로서 함께 하시는 동역자님께 깊이 감사 드리옵고

동역자님 가정의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의 주시는 치료의 은혜가 풍성하옵기를 간절히 빕니다.

 

2014.     4.     12

 

볼리비아 아요래 부족 선교사 황보 , 재키, 갈렙, 누가 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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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명님의 댓글

이대명 작성일

감사합니다. 기도하고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