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민 선교사님 선교 소식 > 선교소식

본문 바로가기

황보 민 선교사님 선교 소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JaeLee
작성일 16-12-18 18:22

본문

? ? ? ? ? ? ? ? ? ? ? ? ? ?????????성전에서 예배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시골의 돌짝밭 길을 한참 달려 작은 마을에 들어서면

마을어구에 고목나무는 아니지만 그늘에 앉아있는 주름진 노인을 봅니다.

외진 곳에 보기 힘든 동양인이라서 그런가 저를 신비한 눈빛으로 유심히 쳐다 봅니다.

얇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스쳐 지나가듯 그들 앞을 지나

다시 옆으로 나아진 길을 따라 아이들로 시끄러운 동네학교 담장을 돌면

어느덧 벌써 차는 작디작은 마을을 벗어나 터인 마을 밭을 건너게 됩니다.

가운데로 길을 이리저리 굽이쳐 돌다 보면 멀리... 희미하듯...

익은 작은 집들이 나를 향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다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너는 떠났다 이제 고향에 돌아오는가...

발치에서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어느 평안과 기쁨으로 저려옵니다.

?

아요래 마을 누에바 에스빼란사 십여 가구의 작은 마을

십오 년쯤인가 마을이 생겼을 때부터 곳을 방문해 왔었습니다.

지금의 이곳으로 이주하기 , 마을이 깊은 숲에 있을

작은 토막집에서 들쥐들의 걸음소리를 들으며 청명한 시골 밤을 보내기도 했었는데...

그런데 이제는 토막집이 아니라 나라의 도움으로 지어진 방한 칸짜리의 집들도 보입니다.

?

여명의 작은 그룹이 그늘에 모여 간단히 예배를 드릴 , 제가 물어 봅니다.

이제 우리는 집도 있고, 밭도 있고, 그리고 기적과 같은 전기도 있고

하지만 아직도 한가지 중요한 것이 없는데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

구석에 앉은 여인이 모두의 마음을 대표하듯이 단호한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교회입니다.”

?

그들을 방문하며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이제는 교회를 세워야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제는 그들이 교회건물과 함께 정기적인 예배의 모임을 갖기를 원합니다.

다시 모임에서 그들과 함께 교회건축을 하기로 결정지을 그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작은 마을이라 작은 교회이겠지만 정성을 드려 이쁘게 짓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난 교회건축에서 쓰다 남은 , 거기다 합쳐 재정에 맞게 짓고자 합니다.

동역자 님들께서 헌금을 보내셔도 됩니다. 이미 주님께서 마련해 주셨습니다.

?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십이월에 건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소원하기는 교회건축을 하는 하루하루 가운데 마치 예수님의 오심을 보는듯한

감동이 그들과 저에게 있기를...

그리고 그들과 이미 교회의 몸을 이룬 동역자님 위에도 그 감동이 임하옵기를 간절히 빕니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3:21)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 2016????????? ???12.???????? ?????12

????????????????????????????????????????????? 볼리비아 아요래 부족 선교사? 황보 , 재키, 갈렙, 누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