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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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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섭
작성일 16-10-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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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8일은 앞으로 4년동안 미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선거와 각종 로컬선거들이 열리는 날입니다.

민주정치의 뿌리가 가장깊고 공화/민주 양당시스템으로 비교적 모범적 모습을 보였왓던 미국이건만,

올해에는 마치 제3세계의 정치판을 보는것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혼탁하기 그지없는 양상을 보이고있습니다.

먼저 공화당에서는 예상을 뒤업고 부동산 재벌인 도날드 트럼프가 후보로 결정됨으로 공화당 기득권세력의 강한 반발은 물론 여러가지 스켄들로 얼룩저진 트럼프의 과거행적으로 경제, 안보등의 현안보다는 성추행스캔들, 여성에 관한 심한언행같은일들로 모든 뉴스메채가 경쟁적으로 보도하고있습니다.? 민주당도 별반아니어서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과거 국무장관재임시 외교정책실패, 사설 이메일 서버의 사용으로 국가기밀누설, 그 외에 남편 빌 클린턴의 재단과 연계된 부정 부패 의혹등 역대 어느 후보와도 비교할수 없는 낮은 실뢰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양 후보세력은 서로후보의 약점을 극대화 시키는것에 지나쳐서 서로 거짓과 유치한 공격까지도 서슴치 않고 있어서 정말 이게 미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극 머슬람 세력의 잦은테러공격, 인종갈등, 시위, 폭동, 경찰력에 대한 도전등 이전에 볼수 없었던 문제들로 어수선한 사회를 바라볼때 이 나라에서 자라나고 살아야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둡게만 보이느것은 나 만의 생각이 아닐듯 싶습니다.

우리기독교인들이 주로 민감하게 반응했던 동성 결혼, 낙태등은 이제는 이슈거리조차 되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옭고 그른것의 경계가 희미해지고?점점 세속화 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설자리는 점점 작아집니다.?자칫하면 예수님의 향기를 내기는?커녕 어지러운 세상으로 점점 깊이 빠려들어 갈것같은 두려움 마저져드느 이때에 십자가 바라보며?용기를 가지기로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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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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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님의 댓글

이은이 작성일

정치에 대해 평소에 별관심도 없고 모르는게 많지만 정말 이번 선거는 기도하게 되네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이 나라의 리더로 세워달라고요.. 모두 함께 미국땅의 신앙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오직 말씀위에 바로 서서 악에서 떠나 선한 양심들을 되찾을 수 있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