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티 교리문답 가정예배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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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8-13 10:38
본문
1. 기도로 시작하세요.
하나님 한 가족이 모여 주님 앞에 예배로 나아갑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 가족이 더욱 주님 안에서 건강히 세워지도록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 합니다.
찬송가 70 (통 79)장
3. 뉴시티 교리문답을 함께 읽어보세요.
문1. 사나 죽으나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무엇입니까?
Q 1. What is our only hope in life and death?
답: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며, 육체와 영혼, 삶과 죽음 모두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A. That we are not our own but belong, body and soul, both in life and death, to God and to our Savior Jesus Christ.
(롬 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4. 문답의 의미를 자녀들과 함께 나누세요.
우리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는 인생 속에서 무엇을 해야 되고, 피해야 하는 명확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 역시 명확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지혜, 개인의 뜻을 따라 인생을 경영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지혜와 그 뜻을 알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질문에 대해 칼빈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들을 하나 하나 열거하기 보다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요, 동기요, 삶의 원리가 되는 진리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고, 그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희생, 죽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는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삶의 방식은 바로 예수님의 섬김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의 백성을 사랑하심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종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 모습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나의 자아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지혜, 그 뜻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이번 한 주도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 은혜에 감사하며 나의 자아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주의 자녀 되시길 바랍니다.
5. 적용 질문
(1)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죄의 노예에서 하나님의 노예가 된다는 뜻인가요?
(2) 우리가 늘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을 위한 삶이 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6. 기도제목
개인의 기도제목을 적고 함께 기도하세요.
7. 주기도문으로 교리문답 가정예배를 마무리하세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임한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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