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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원로목사

2017 죄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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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03-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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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특성  

권영국 목사
 
   몸 안에 있는 피를 바꾸면 성격도 달라지고 피부 색깔도 달라지고 활동 능력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피는 곧 생명을 의미합니다.  신명기 12:23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함께 먹지 못하리니” 피를 더럽히지 않는 것이 육신의 건강한 생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건강하게 하는 비결은 순결입니다.  죄가 우리의 영혼에 악영향을 미치고 병들게 하는데, 영혼을 차츰 썩어 들어가게 만듭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과거에는 참 순진했던 사람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한 모습을 보고 놀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죄는 우리의 영혼을 파괴시키기 때문입니다. 피를 깨끗하게 하려면 심장이 참 중요하듯, 우리가 죄로부터 순결하려면 “우리의 마음”이 참 중요합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의인은 한명도 없다고 단언하여 말씀합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어느 누구도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을 살아가면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하는 것은 죄악된 세상에 물들지 않고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시편의 저자는 시편 57:7에서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마음이 주께로 확정되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것이 죄악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는 비결입니다.  
   죄는 3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1) 죄는 고착성이 있습니다. 이놈은 거머리처럼 한번 붙으면 절대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창세기4:7 “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가 엎드린다는 표현은 나갈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죄에 대해서 첫 발을 내어주지 마십시오.  장난삼아 시작한 죄가 우리의 영혼을 파멸시킵니다.  (2) 죄는 발육성이 있습니다. 죄는 자꾸 자꾸 커집니다. 거짓말도 한 번하기가 어렵지 한번 하게 되면, 자꾸 거짓말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약1:15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우리말 속담에도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죄에 대해서 단호하십시오. 죄는 점점 커져갑니다.  (3) 죄는 방해성이 있습니다. 자꾸 하나님과의 사이를 이간질 시켜서 떨어뜨리려고 하고,  성도간의 교제를 막고, 서로를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이사야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중간에 누군가가 이간질시키는 것은 분명히 죄와 사단의 역사입니다.  죄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담을 자꾸 만들어갑니다.  미움과 분노와 원망으로 가득해져 간다면 죄가 역사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막힌 담을 허물고, 원수되었던 자들이 하나가 되는 것이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증거입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비결은 기도 밖에 없습니다.  늘 깨어서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게 되시기를 원합니다.
20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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