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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원로목사

2018 영혼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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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12-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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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권영국 목사
  
   미국의 큰 교회 목사님이 아침 식사를 위해 데니스(Denny's)를 갔는데, 유독 웨이트레스가 심히 화난 얼굴로 음식 서브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식을 던지듯이 식탁에 놓고 갈 때에 화가 났지만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데 계속해서 “저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라, 예수 구원을 전하라”라는 마음의 감동이 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마음이 언짢아서 식사를 다 마친 후에 예수를 전하여야겠다고 맘 먹고, 아침 식사를 마쳤는데 그 여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니저를 불러서 아침에 서브하던 웨이트레스가 어디 있는지? 잠시 이야기를 할 것이 있으니,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그 매니저는 목사님의 귀에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 그 여인은 조금 전에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것이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며, 한 영혼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때에 가장 기뻐하십니다.  한 영혼의 구원의 역사는 단 하나의 영혼으로 마치지 않고, 그로 말미암아 계속되는 놀라운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더더욱 귀합니다. 
  소련의 의사였던 콘필드라는 분이 정치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는 병든 죄수들을 치료하는 일을 감당했는데, 죽음을 앞에둔 어떤 중환자가 콘필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 당신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십니까? 죽음이 인생의 종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영생의 소망을 품고 있으면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예수를 영접하십시오”  콘필드는 그의 간곡한 전도를 받아들여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중환자는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느날 교도소에서 콘필드는 한 암환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수술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밤에 콘필드는 교도소에서 살해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콘필드에게 복음을 듣고 수술을 받은 암환자가 극적으로 회생되어 독실한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이 암환자의 이름은 알렉산더 이사비치 솔제니친입니다.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로 존경을 받으며, 러시아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인물입니다.  콘필드가 전도를 하루만 더 미루었다면 솔제니친의 회심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현재의 삶에 충실한 사람은 늘 열매가 풍성합니다.  모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사람은 늘 내일로 미루기 때문에 열매가 없습니다. 더욱이 영혼 구원의 기회는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그것이 그에게는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오늘 반드시 전해야만 하는 이유가 담겨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4)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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