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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관 원로목사

2010 달란트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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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1-01-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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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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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 할지어다(마25:21) 내 눈이 이 땅의 충성 된 자를 내가 살펴 나와 하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시101:6)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내 집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가 누구뇨 (마24:45)

 

마태복음 25장에는 주님이 주신 세 가지 비유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달란트 비유입니다. 주인이 먼 길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각기 그들의 능력에 따라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달란트란 화폐의 단위가 아니라 금, 은의 무계의 단위로 은 한 달란트는 노동자가 쓰지 않고 20년 동안 받은 임금과 맞먹는다고 하니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은 즉시 나가 장사를 시작하여 주인이 맡긴 것의 배의 이익을 얻었습니다. 반면 한 달란트를 맡은 종은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주인이 돌아왔을 때 주인 앞에서 각기 계산을 합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맡았던 자는 주인에게 배로 얻은 이익을 보고합니다. 한 달란트를 맡았던 종은 땅에 묻어 두었던 한 달란트를 돌려주며<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는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하였습니다. 악한 종은 자기의 게으름을 생각지 않고 도리어 주인은 굳은 사람이요, 모질고 냉혹한 사람이요, 엄격한 사람으로 주인을 악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달란트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지요. 오래전부터 강단에서 내려온 예화 하나가 있습니다. 어느 임금님이 나라의 재무를 맡길 충성된 신하를 얻고자 사방에 방을 부쳤습니다. 어느 날 세 사람이 방을 보고 임금님을 뵙고자 찾아 왔습니다. 임금님은 이들 세 사람에게 따라 오라 하더니 우물가로 인도 했습니다. 우물가에는 밑 없는 두레박이 놓여 있었고, 한 편에는 물 항아리가 있습니다. 임금임은 말씀하시기를“이 두레박으로 각기 자기의 물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하시고는 들어가십니다. 그중 똑똑하게 보이는 자는“이것은 엉터리다 이런 임금님을 섬긴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그리고 일찍 포기하도 돌아갔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그래도 한 번 시도나 해보자 몇 번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보더니 몇 방울씩 떨어지는 것으로는 도저히 항아리에 채울 것 같지 않습니다. 그도 이것은 헛수고다 그리고 발을 돌렸습니다. 나머지 우직한 사람은 남이야 떠나든지, 돌아서든지 혼자 땀을 흘리며 밑 없는 두레박에서 몇 방울씩 떨어지는 것을 온 종일 모으니 항아리에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임금님이 해질 무렵 나오셔서 끝까지 충실한 그를 기뻐하시며 중용하였답니다. 성경 말씀을 보십시다 <내 눈이 이 땅의 충성 된 자를 내가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각기 봉사하라고 각기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당신은 몇 달란트를 받으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언젠가 하나님 앞에 계산할 날이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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