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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관 원로목사

2012 예수는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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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3-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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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생명수 > 
                                                                            이익관 목사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 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토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 같이 그 배에서 생수가 강 같이 흘러나리라(요7:37~38)
 
한국의 한 분 문인(文人)이 불란서 여행 중 호텔에 투숙하였을 때, 세면대 앞에‘수도 물을 마시지 마시요’라는 경고문을 보았노라 합니다. 한국에서 자유롭게 마시던 일이라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저녁에 양치질 후 컵에 받았다 남은 물을 그대로 두었다 아침에 보니 컵 밑에 하얀 석회가 가라앉아 있음을 보고 그 경고문의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15:23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광야 마라에 이르렀을 때 그곳 물은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백성이 모세를 향하여 원망합니다.‘우리가 무엇을 마실까’부르짖을 때, 모세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나무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달아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성경주석가 카일에 의하면 마라의 물은 소금 끼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물에 큰 혜택을 받은 나라입니다.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첫째 한국 물은 외국의 물보다 덜 짜다고 합니다. 한국 물의 나트륨의 농도가 70mmp인데 비하여 외국의 물은 100mmp 이라고 하니 한국 물은 30mmp 가 덜 짜지요. 한국의 물이 외국에 비하여 덜 짠 이유는 강수량이 많을 뿐 아니라 물 흐름이 빨라 물을 농축(濃縮)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TV 에서 몽골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중 몽골은 물이 귀한 곳이라, 한 소녀가 입안에 물을 먹음 후 그것을 손으로 받아 세수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의 풍부한 물을 감사하였습니다. 둘째는 한국 물맛이 다른 나라보다 뛰어나는 것은 자양분을 주는 규산(硅酸)이 외국의 하천수보다 평균 10mmp이 많은데 이는 한국의 지질(地質) 때문 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쌀이 어느 나라 쌀 보다 맛이 있고, 찰진 것도 한국 물에 규산의 함량이 많기 때문임이 밝혀졌습니다. 물에 규산이 많으면 농업, 공업, 공업용수로도 양질의 품질을 생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국은 물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고, 농공업에 특별한 혜택을 받은 나라이니 하나님께 감사해야지요. 한국의 물이 소금기가 적고, 물맛이 아무리 좋다하여도 마신 후 다시 목마르는 법, 다시 물을 찾게 마련이지요. 만일 다시 목마르지 않는 생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수님이 이를 해결해 주셨답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성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이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요구하자 주님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토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하셨습니다. 세상에는 목말라하는 이가 넘칩니다. 물질에 목말라 하는 이, 세상 영화에 목말라 하는 이, 권력에 목말라하는 이, 이들은 많이 가졌어도 더 가지기를 위하여 목말라 합니다. 목마르지 않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입니다. 예수님께서 외쳐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7:37~38)하셨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길은 오직 하나,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답니다.                                   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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