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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관 원로목사

2012 말씀의 장사꾼이 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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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3-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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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장사꾼이 되시오 > 
                                                                            이익관 목사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고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5~17)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요5:39)

 신학교를 갓 졸업하고 목회의 첫발을 디딘 젊은 목사는 자신이 망망대해에 홀로 쪽배 위에 놓인 것만 같아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는 생각 끝에 은퇴한 늙은 목사를 찾아가 조언 받기로 하였습니다. 노 목사는 젊은 목사의 방문의 뜻을 묵묵히 듣더니 “오늘의 말씀은”하자 젊은 목사는 그 뜻을 몰라 당황하였습니다. 노 목사는 다시 묻기를 오늘 아침 성경을 읽고 묵상한 말씀은 무엇이며, 목회의 목표로 삼은 말씀은 무엇이냐 물었습니다. 노 목사의 말뜻을 깨닫고 당황하는 젊은 목사에게 노 목사는 오늘 아침 자신이 읽고 묵상한 성경말씀을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이 비유를 들어 깨우쳐 주었습니다.“ 목사님 빵집에 빵을 사러 갔으나 빵이 없습니다. 다음 날 또 갔으나 역시 빵이 없습니다. 그 빵집에 다시 가시겠습니까? 생선 가게에 갔으나 생선이 없습니다. 다음날 또 갔으나 역시 생선이 없습니다. 그 생선 집에 두 번 다시 가시겠습니까? 빵집에 빵이 없고, 생선가게에 생선이 없으면 그 상점은 신용이 없어 찾는 사람이 없으니 결국은 문을 닫아야겠지요.” 노 목사는 젊은 목사에게 다음과 같이 권하였답니다.“ 목사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파는 곳입니다 곁눈 팔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파는 장사꾼이 되시오 ”라고 하였답니다. 오래 전입니다. 영국 고아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지 뮬러가 일본 쿄토(京都)를 방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기독교 신자인 동지사대학 총장인 니히지마(新島)가 뮬러에게 “어찌하여 오늘의 기독교는 활기가 없을까요”묻자 뮬러는 주저하지 않고“예 그것은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약하여지면 기독교는 무력해질 수밖에 없지요. 그것은 과거사만이 아니라 오늘에도 우리가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실입니다, 전날 어느 목사가 들려준 말입니다. O C 에 화려하게 건축한 모교회당을 지목하여“저것은 교회가 아니라 쇼 공연장이라”혹평하여 듣기가 거북하였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그 교회당에서는 주일예배 시간에 유명한 연예인, 가수, 저술가, 운동선수 등등을 각지에서 초청하여 그들의 말들을 듣고, 성경말씀은 2 차적으로 밀리니 이는 예배가 아니라 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모인 무리가 불쌍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 화려한 교회당은 사람들에게 관광지는 되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끊어진 교회라 결국은 3 천만 불에 모 교단에 팔려 넘어간 것을 우리의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 목사의 말씀, 빵집에 빵이, 생선 집에 생선이 떨어진 상점은 문을 닫아야 하는 것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끊어진 교회는 문을 닫아야 한다는 교훈은 영원한 진리랍니다.                   03/18/12 (성경 퀴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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