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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관 원로목사

2014 예수 제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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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명
작성일 14-04-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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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제일주의>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한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 지어가 주께서 임하시느니라(고전16:22) 또 잔을 가지시고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언약의 피니라(마26:27-28)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 그림임을 상식적으로 다 알 것입니다. 이 그림에 대하여는 다음과 일화는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43 세 때입니다. 밀라노의 루도빔코 공작이 3년의 기한을 줄 터이니 예수님이 12제자와 함께 식사하는 최후의 만찬을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다 빈치는 주님을 중심으로 열 두 제자를 두 구릅을 나누었고, 두 구릅 중심에 앉으신 예수님이 양팔을 쭉 뻗은 자세와, 오른 손에는 포도 잔을 들고 있게 하였습니다, 주님이 들고 있는 포도주 잔을 얼마나 아름답게 그렸던지 실제 포도주잔과 거의 구별이 안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림이 완성된 뒤, 다 빈치는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그림을 보여주며“자네가 내 그림을 보고 평하여 주게 나는 자네의 의견을 듣고 싶네.”친구의 솔직한 평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다 빈치의 친구는“참 훌륭한 그림일세,”완성된 그림에 보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친구는“특히 포도주잔은 어쩌면 저리도 진짜와 똑 같을까 내 눈이 포도주 잔에서 떨어지지 않는구만.”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합니다,
   그 말을 들은 다 빈치는 친구가 그렇게 칭찬한 포도주잔을 들고 있던 붓으로 지워버리며“이 그림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지 아무도 예수 보다 관심을 더 끌 수 없다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포도주 잔을 다시 그렸습니다. 바울은 유대인은 율법을 자랑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자랑하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한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사도 바울은 세상의 모든 것에 앞서 예수만을 자랑하는 예수님임을 고백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며 생각나는 일이 있습니다. 고 김세진 목사님이 평양 연화동 교회를 시무하시며 신학교 강사로 오셔서 가르치실 때입니다. 전날 목사님이 섬기시던 교회 교인 중에 일본에서 공대를 나온 공학도가 자기 중절모에다‘예수는 나의 구주’라고 수(繡)를 놓은 모자를 쓰고 다녔답니다. 그것도 왜정 말 기독교인을 핍박하던 때입니다. 그가 관청에 가든지 여행을 하던지 그에게 가장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이 바울과 같이 예수의 십자가 외에 생각지 않고,‘예수만이 나의 구주’예수 제일주의 로 살고 있다면 얼마나 귀한 일일까 04/27/14간직하시기를, 부활절 아침 0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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