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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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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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컨퍼런스를 마치며...
아버지 컨퍼런스를 위하여 약 2개월전부터 준비 하였더랬습니다.
리더십 교육을 비롯하여 로고만들고, 포스터, 배너, 교재, 준비물, 프로그램준비, 유니폼 등등...
처음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라 완벽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준비 할것이 많았죠.
로고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넥타이 그림^^)
나름데로 의미를 부여해 보려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세분 목사님을 비롯하여 리더로서 손색이 없도록 교육도 하였습니다.
( 다른분들은 모두 이름을 부느는데 목사님은 그냥 싸잡아 세분 목사님 그러니까 왠지 죄송스럽네요.
권영국 목사님, 이형만 목사님, 신석현 목사님 이라고 불러 드려야 겠죠?)
리더로 많은 활약을 하신 신영수 장로님, 서성도 장로님, 유태종 장로님, 용세준 집사님, 곽재혁 집사님, 안종기 집사님.
이분들 덕분에 아버지 컨퍼런스가 부드럽게 진행 되었습니다.
사실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평소 별로 대화없이 인사만 하던사이에, 터놓고 이야기 하기 어려운 법인데
자신의 일과 같이 자신의 처지와 같이 이해하고,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느라 너무나 수고 하였습니다.
매 교육과정에 뒤에서 묵묵히 앉아 다과, 커피등 모든 잡다한 심부름 하시느라 너무나 수고하신 이재영 사모님과
이지은 집사님 또한 너무나 수고 하셨습니다. 행사에 직접 참가하는 아버지 들이야 당연히 참가한다손 치더래도
뒤에세 묵묵히 매점(^^ 저는 이 두분을 매점 아지매 라고 부르고 싶습니다)운영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매 과정마다 찬양 반주하느라고 밤늣게까지 고생한 박정아 자매님도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을 예쁘게 찍어 드렸어야 하는데... 이 표정은 아버지의 간증을 듣고 계신 표정 입니다.
마음 속 깊이 뇌우치는 아버님의 간증을 직접 들으신 유일한 여자분들 입니다.
아버지 컨퍼런스를 하면서 매번 기다려지던 시간이 있었는데 바로 식사 시간입니다.
아버지 컨퍼런스가 아버지들에게 부인과 자녀에게 미안함을 뇌우치는 시간이기도 하였는데
권사님들을 비롯하여 여자 집사님들께서 저희들때문에 너무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어머니 컨퍼런스가 생기면 아바지들의 음식 솜씨를 보여 드리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금요일에는 돈까스, 토요일 아침은 속을 확 풀어주는 국, 점심에는 방금 튀긴 튀김과 모밀국수,
저녁에는 신선한 야채가 지금도 생각나는 쌈밤. 아마도 교회에서 처음으로 너무나도 황송할정도로
대접을 잘 받고 잘 먹었습니다.
아버지 컨퍼런스의 마지막 과정은 세족식 이었습니다.
아내를 모시고 남편으로써 용서를 빌고, 남편으로써 아내에게 축복을 내리는 과정은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 아버지는 그때의 각오를 다시금 새기시는 기회가 되시고 어머니는 변화되어가는 아버지들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과정의 강의와 토론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Surprise ! 안동수 집사님의 생일 이었습니다. Happy Birthday !
50회 생일 이시라는데 얼굴과 숫자가 잘 매치되지 않습니다.
각 팀별 사진
참가자 단체 사진
이 컨퍼런스가 계속 확장되고, 정착되어 제2기, 3기가 계속 배출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 아버지 " 입니다 !.
^^ 그러고 보니 제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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