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봉사 준비 1-1 구역 > 대흥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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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주일)이 식당봉사 당번이라 아침일찍 7:30에 교회에 갔다. 구역원중 환자도 계시고 일요일에 일하시는 분도 있어 봉사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오늘 식재료를 다듬고 준비를 미리해야 차질 없이 내일의 점심 육개장이 나올테니 말이다. 일손이 배권사님과 나 둘뿐이라 걱정이 태산 이었는데, 봉사부에서 세 분이 자원을 하여 무사히 준비를 마쳤다. 나는 대파를 씻고 잘랐을 뿐이고, 어려운건 모두들 도와주셔서 빠르게 마쳤다.

감사해서 이른 점심을 대접하니 배권사님은 후식을 쏘시고 즐거운 시간 이었다.
복 있으라! 돕는 손길위에!

*원희정 집사님, 오세란 집사님도 함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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