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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대흥장로교회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어느덧 2024년도 절반의 시간이 지나갑니다. 항상 낮의 기온이  80°F - 100°F(27°C - 37°C)인 선교사역지 베네수엘라 쿠마나에도 여름철이 다가왔습니다.

주변 바닷가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 더위를 식히듯 성령의 바람이 불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안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임을 믿고 회심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베네수엘라 백성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곳 베네수엘라는 많은 부분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7월28일에 있을 대통령선거의 결과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선택하신 대통령이 뽑히기를 기도합니다. 베네수엘라 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베네수엘라 선교사

정명진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