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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이곳 필리핀은 갑작스런 홍수로 선교지 두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마테오 C6 뚤라이와 산마테오 예찬교회입니다. 

주민들과 교인들을 모두 대피소에 대피해 있습니다. 교회 1층은 진흙탕이 되었지만 

다행히도 2층은 주변에 환자들을 돌보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교회를 청소하고, 교회의 입구를 치우는 것을 주민들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며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주민들이 교회를 도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배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명옥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