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선교사들의 선교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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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hee
작성일 19-12-06 02:41
작성일 19-12-0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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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이제 안정을 찾은 것 같습니다.?그동안 큰 도시안에서 극성이던 데모와 폭동이 진정되고, 도시 간을 잇는 고속도로의 도로봉쇄도 며칠전 해체가 되면서 오랜만에 나라는 평정을 되찾은 듯 합니다.또한 시골 아요래 마을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설치되어 있던 도로봉쇄도 며칠전에 걷히는 등, 모든 길에 자유로운 왕래를 갖게 되었습니다.?새 임시정부는 그동안 에보 전대통령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던 쿠바와 베네수엘라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11년동안 대사 없이 공백 기간을 거쳐왔던 미국과의 관계를 새로이 시작했습니다.?머지않은 내년 1월에 갖게 될 새로운 대통령 선거로 전국이 그 후보들로 인해 다시 술렁이겠지만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그 바람의 물결이 이 선거에서도 멈추지 않기를 바라며, 참 민주주의와 함께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 나갈 좋은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그동안 엄청난 염려와 함께 저희들의 안전과 또 이 나라의 복음과 민주주의를 위해 뜨거운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동역자님들께 말로 다 표현할 수없는 감사를 드립니다.이 모든 것을 통해 저희들에게는 다시 한번 더 동역자님의 사랑을 보게되는, 그리고 주님의 무한한 은혜를 또 다시 경험하게 되는, 큰 축복의 소중한 기회로 여겨집니다.?그동안 온 나라가 혼란의 불확실함 가운데 있었지만 이제는 빛이 이 나라를 새 희망으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복음에 있어서도 그 자유함과 함께 거침없이 그 어디나 더욱 더 퍼져나가기를 소원해 봅니다.부디 사랑하는 동역자님의 가정에도 복음의 살아 움직임이 영원하기를 간절히 빕니다."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1:6)2019.? ? 11.? ? ?30볼리비아 아요래 부족 선교사 황보 민, 재키, 누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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