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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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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k
작성일 20-01-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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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보고?2019?6??- 12

다사다난했던?2019년이?얼마?남지?않았습니다.??해를?돌아보면서?모든?것이?주님의?은혜와?사랑이었음을?고백하며?감사한?마음으로?볼리비아선교?현장의?하반기?사역을?보고?드립니다.

1) 2019?620()~716()까지?사야리학교?학생들(6),?교사들(3),?교단의?전도사(1)?선교사가정(3)?13명이?한국을?방문하여?여러?교회들과?학교들(대학교와?중고등학교),?산업시설들?그리고?다양한?장소들을?견학하고?무사히돌아?왔습니다.?과분한?사랑과?은혜를?받고???도전을?받은?귀중한?경험들?이었습니다.

한국?방문??물질과?기도로,?다양한?방법으로?후원해?주시고?도움을?주신?교회들과?목사님들?그리고?성도님들께??머리?숙여?감사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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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쁜?일정속에?움직이느라?일부는?미쳐?찾아?뵙지?못하고?돌아오게?됨을?넓은?아량으로?이해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2) 85일에는?볼리비아?독립기념일로?거리행진에?사야리밴드부가?은혜스러운?찬양연주로?행진하였으며, 99?문화?박람회가?아름답게?거행되었습니다.

3)?사야리 학교와 선교관에 대한 개보수공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학교 뒤의 일부 담장공사와 선교관의 첨탑 지붕 교체공사(누수 때문),?선교관의?2층 예배당으로 올라가는 계단타일공사(파손으로 인해 위험하고?1층 건물 안으로 물이 스며듦)는 완료되었고,?학교의 미술실과 음악실의 낡은 흙벽돌과 양철지붕을 철거하고 개보수 중이며 그 공사 후에 바닥공사와 전기공사를 실시해야 내년에 교실로 사용할 수 있기에 부지런히 공사하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 계속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야리 학교의?3층의 일부 복도도 타일공사와 벽체의 회(yeso)를 바르는 작업을 방학 중에 계속 실시할 예정입니다.?잘 마무리가 되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공사 중에 조그마한 안전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4) 1020(주일)에 있었던 대통령선거에서 에보 전 대통령의 선거부정으로 촉발된 격렬한 데모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고 휴교령이 내려지는 어려운 학기였지만 무사히 학기를 마무리 하였고(1130), 1213()에는?12학년(고등학교)의 졸업식을 거행하여?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올 해 부터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졸업식을 금지 시켜서 유치원 졸업식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학교의 사무실은?1225~15일까지 문을 닫고 직원들은 모두 휴가를 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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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3~4주쯤에 학생들이 재등록이나 신입등록을 하게 되는데 약450명의 학생들이 모집될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들은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잘 교육하고 양육하여 영성,?지성,?인성을 두루 갖춘 볼리비아의 미래 지도자들을 양성해 낼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들이 지치지 않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5) 1020일 대통령선거후에 약?1개월가량 불안한 정국이 이어졌고 어떤 때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저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신 교회들과 목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아직도 정글지역 일부(짜빠레)는 경찰과 군대들조차 철수를 해버리고 은행들이 폐쇄해 버려서 금융거래를 할 수 없고 병원들조차 응급실만 운영한다고 하는 소식을 들으면서 그곳에서 사역하는 현지인 사역자 발레리오전도사와 성도들의 안전이 걱정이 됩니다.?건축된?4개의 교회를 주님께서 친히 지키시고 성도들에게 주님의 평강과 위로,?안전이 임하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6)?데모로 인해서 길들이 통제가 되고 차량통행을 할 수 없어서?1027(종교개혁주일)에 있을 예정이던 연합예배도 취소가 되었으나?1228()에는 성경공부와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는 기도회가 정상적으로 은혜스럽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감사한 것은 교단의 성도님께서?2020년 교단월력와 교단 십일조봉투를 직접 제작하여 헌납해 주셔서 교회들과 성도님들에게 배포했습니다.?비록?1장짜리 달력이지만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저희가 맡고 있는 벧엘파스교회도 성탄축하행사로 은혜스럽게 한해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9년 한 해도 볼리비아 선교를 위해서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후원교회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교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절실이 느낀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기도로 후원으로 볼리비아선교를 같이 이루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주님 안에서 잘 마무리하시고?

2020년 새로운 해에는 섬기시는 교회와 사업과 가정위에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가 넘쳐나는 축복된 해가 되시길 소망하며 저희들 또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사역을 더욱더 아름답게 잘 감당하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볼리비아 꼬차밤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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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권혁순(현명,?현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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