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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 선교사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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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k
작성일 20-06-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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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건축을 위한 지속적인 헌금과 헌신

신학교 도서관을 위한 책?650권 헌납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500장 헌납

어려움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기도와 후원의 사랑과 헌신

지속적인 신학교 건축 진행 사역

통신을 통한 교회 사역,?매일 전도 사역,?매일 한끼 금식기도

일주1일 온전 금식과 철야 기도,?매일 새벽,?밤기도

신학교 교재 준비 진행,?신앙 서적 준비 진행,?복음송 작곡,?작사 준비 진행

칠흑과 진흙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택한 백성들과 개인을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것을 어둠 속에서 불꽃을 보듯 보고 있습니다.

몸불리기 시작하는 멕시코 코로나의 증식 속에서 한줄기 빗소리에

갈한 목을 축이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 누구나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루 그리고 한시간

한 날의 아침을 숨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믿음으로 서시는 교회와 성도님들을 볼 때

하나님께서 속깊게 그 뿌리를 내리고 있는 그루터기의 새 순을

기대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시급한 때이지만 아직도 생명을 연장시키심에는 하나님의 뜻이

계신줄 믿습니다.

조국 대한 민국과 세계에 흩어져 계신 믿음의 자녀들에게 은혜로

주신 은혜의 불은 아직도 그 힘이 있는 줄 믿고 있습니다.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직장과 사업 위에 욥에게 주셨던 축복이

임하실 줄도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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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멕시코는 대 도시에서 중소도시 도시근교,?시골에 이르기 까지

어둠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멕시코 주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저희가 있는 곳은

과달라 하라 도시에서?60km?정도 떨어진 시골인데

코로나는 이미 도착을 하여 공격 대상자들을 찾아 공격을 하여

성공하기도 하고 계속 물색 중에 있기도 합니다.

마을을 벗어나는 길목에 황색 띠를 설치하고 검열을 하며 교회,

성당 공원 등을 포함하여 모든 공공 장소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고 모든 학교는 휴교,?주요 정부기관 업무는

일단?6월 말까지 잠정 정지된 상태입니다.

검열을 한다고는 하나 이곳까지는 확진자 확인 방법들이 쉽지가 않아

세상을 떠나면서도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게 진행이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때문에 한편으로는 많은 불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몰라서 평안하기도 하다는 말이 맞는 말인듯 하기도 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겪고 있는 요소들을 이곳에서는 지금부터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구촌 모두가 예외없이 코로나의 거센 폭우 속에서 몸살로 그 온도가

높아가는 과정속에서 로마 카톨릭권 속에서 선교는 하는 저로서는

더 큰 아픔의 온도가 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계의 종교 통합을 이루려는 속 깊은 중앙에서 그 머리역을 하는 것이

로마 카톨릭이라는 데,?그 열기 속에서 몸에 마비가 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남미가 그 체중 늘리기에 가장 커다란 장이 되고 있다는 것에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간 잘 드러나지 않는 로마 카톨릭의 정체를 주님의 눈으로 보시며

특별히 로마 카톨릭의 중남미 최초의 발판이 된 멕시코에 회개와 믿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천국과 지옥을 증거하기 위하여 농도짙은

기도와 사랑의 헌신을 하신 것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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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후?2:14)

주님께서 주시는 이기게 하심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위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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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25

멕시코에서이 기 제,?박 미 숙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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