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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선교사들의 선교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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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말희
작성일 23-01-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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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에 도착한지도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네요. 

같이 떠난 짐가방은 어디에 있었는지, 그래도 4일만에 잃어버린 거 없이 무사히 도착을 하셨습니다.
날씨는 덥고, 입은 옷은 하루만에 냄새가 나는데, 나는 괜찮지만, 집사람은 저녁마다 빨아 널더군요.
아요래 인들이 옷을 입지 않던 시절은 어떠했을까 합니다.

볼리비아는 지금 여러 정치적인 문제들로 인해 앞으로 어떠한 일이 있을까 하는,
마치 폭풍을 몰고오는 검은 구름을 저 멀리 보는 듯 합니다 
작년말쯤에도 정치적인 이슈로 인해 한달동안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가질 못했었습니다.  자그만치 한달동안..., 
정부에 맞서 시민들이 벌리는 이 운동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거리에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조차도 보이질 않고,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도 들리지 않는, 어떠한 움직임도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볼리비아와 국민들에게 평안이 있기를 비는 마음입니다.

지금의 볼리비아가 어떠하든
내 마음은 이렇게 평온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나이 드신 부모가 기다리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의 정이 가득한
옛날 어릴적의 고향땅을 밟은 듯한
이는 성령님의 위로하심일진데...

광야를 헤메이던 야곱이
그 가슴에는 여호와를 향한
꺼지지 않은 소망이 있었듯이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주를 향한 소망을 지킬 수만 있다면...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146:5)

*사진은 앞으로 같이 살게 될 가나안 마을의 아요래 인들과 함께

2023.      1.      24.

볼리비아 아요래부족 선교사 황보 민, 재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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