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선교보고 > 선교소식

본문 바로가기

김명옥[필리핀] 6월 선교보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대흥장로교회
작성일 23-07-21 16:15

본문

할렐루야!

주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선교 소식 전합니다. 필리핀은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수시로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다 그쳐 햇빛 날 때는 엄청 덥고 습도가 높아 푹푹 찌는 더위를 겪고 있습니다. 선교센터와 건축 되고 있는 산마테오와는 차로 한시간 반 정도의 거리인데 날씨가 많이 다릅니다. 5월 중순경 지원이 없어서 건축이 잠시 중단되었지만 멋지신 하나님 방법으로 다시 건축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건축현장을 함께 가는 성도들과 함께 두손들고 “감사합니다. 주님!” 하고 외쳤습니다. 산마테오는 비가 많이 내려서 비를 맞아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예측 할 수 없기에 저의 열심과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것 뿐입니다. 완공되어 하나님께 찬양하는 찬송 소리 울려 퍼지게 하실 하나님의 은혜만을 기대하면서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을 붙여 주심으로 속히 완공되게 하심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학교들의 방학이 매년 4~6월에 했었는데 학교 마다 코로나가 지나면서 학교마다 방학이 달라졌습니다. 대면 수업이지만 선풍기도 없는 교실에 찜통이라 수업이 제대로 안되어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교사들 여름 성경 학교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서 여름 성경 학교가 첫 시작 되었습니다. 여름 성경학교는 7~8월 7곳에서 진행 합니다. 당장 여름 성경학교 시작이 되는데 지원 들어온 것이 없어서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예수 생명 어린이들 마음에 심어야 하는데 아시지요. 아버지 믿고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드리고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50만원 여름 성경학교 지원이 들어왔습니다. 또한 나누리 선교회에서 아이들 장난감 그릇 지원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역시 정확하셔” 하면서 교사들과 함께 하나님 감사합니다 박수 치며 감사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의 사역을 위해 800명~1000명 정도되는 아이들과 교사들의 식사와 간식, 여름 성경학교 교재 준비 등 140만원 정도의 금액이 아직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마테오C6 지역은 뚤라이 어린이 사역이 진행 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머니들이 여럿이 계속 어린이 예배 참석합니다. 어린이들과 똑같이 율동도 하고 성경암송도 하고 성경 퀴즈도 하며 함께 전도 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어린이날이 없고 어머니날은 5월, 아버지날은 6월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5, 6월 마지막 주일은 점심을 함께 하면서 축하 행사가 있었습니다. 토요일 음악 수업을 시작해서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꾸준히 출석을 해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 하는 것과 함께 새로운 찬송을 배우고, 음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학생 제일 개구쟁이들이 출석을 하는데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센터 공동체 학생들은 모두 성적이 좋습니다. 특히 4명이 반에서 1등 했습니다. 공동체 대학생 1명이 최우수상을 탈 수 있었지만 토요일 외부 어린이 사역을 위해 포기하고 2등으로 졸업했습니다. 신앙으로 자라가며 밝게 하나님 은혜 감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기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선교 사역에 동역해 주시는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삶에 가득히 넘쳐 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예수로 기쁨 충만 하세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기도 제목

• 복음이 올바로 선포되기를

• 산마테오 예배당 건축 완공을 위해

• 여름 성경 학교 7곳에 대한 진행과 필요한 경비를 채워

주시기를 (망가한대산, 보통비추리, 다얍 경산동부,

밀라그로사, 바공뿌록, 산마테오 반콤, C6뚤라이 지역)

• 선교사역에 함께 동역 해주시는 개인과 교회들을 위해



필리핀 선교사 김명옥 올림

(연락처: 63 0915 032 82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