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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민 선교사님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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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eLee
작성일 15-10-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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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에 대한 이들의 마음과 헌신은 종종 우리들을 놀라게 합니다.
볼리비아 내의 아요래 마을들을 돌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 외에도
파라과이와 볼리비아의 아요래 인들이 복음을 위해 서로 방문하는 것은 예삿일이 아닙니다.
그 것도 여러 해에 한번 정도 일어나는 역사적인 일이 아닌,
한 해 가운데서도 여러 차례 그들 가운데 종종 이루어 지는 것을 봅니다.
 
지난 달 파라과이에 있는 아요래 형제들이 복음을 들고 이 곳 볼리비아를 방문했습니다.
자그마치 스물한 명의 형제들이..., 고속버스의 반을 채울만한, 밤을 넘기는 길고 긴 길을...
이 여행을 위해 그들은 오랫동안 저축을 해야 하고
가족들의 생계가 달린 그들의 노동일을 한동안 뒤로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거치면서 복음전파를 향해 더욱 더 다져진 그 들의 마음을
인상적이고 뜻 깊은 그들의 계획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도 가기 힘들어 하는, 더욱 더 멀리 있는 곳을 더욱 더 가기를 원했습니다.
세 팀으로 나누어진 그들은 열 개에 가까운 마을을 돌면서 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번에 그들의 방문이 뜻 깊었던 것은
어려움에 처했던 여러 아요래 교회들이 그들의 방문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그들의 전하는 말씀이전에
복음을 향한 그들의 마음과 헌신이 우리들에게 먼저 감동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부디 이러한 방문들을 통해 그들간에 복음과 사랑과 귀한 본보기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이 복음을 위해 함께하시는 동역자님의 마음이 그들의 마음이라 확신합니다.
감사와 함께 동역자님의 온 가정에 주의 평안과 그 복음이 또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2015.   10.   3
볼리비아 아요래 부족 선교사 황보 민, 재키, 갈렙, 누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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