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민 선교사님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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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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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모든 것을 버리는 사람들
얼마 전의 감동스러웠던...
어느 형제가 그의 자매로부터 갓난 아기를 선물로 받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동안 아기와 같이 있는 그 부부의 모습은 참으로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후안 까를로스” 그가 아내와 갓난 아기를 데리고 먼 길을 떠났습니다.
수 천리나 되는 먼 길을 한 여름의 더위와 긴 여정의 험난함을 무릅쓰고 가족과 함께 떠난 그는 그 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히 진행해온, 올해가 그에게 마지막 해가 되는, 스위스 미션에서 하는 사년 과정의 성경공부를 마치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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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까를로스”에게는 한 여름이 메뚜기 철이 되는 무척이도 바쁜 사람인데?
하루의 일과라는 것은 풀 깎을 때 쓰는 기다란 장비를 어깨에 매고 동네의 집집을 돌아다니는 것인데, 집 안팎 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풀을 깎아주며 그 받은 적은 돈으로 가족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사업은 풀이 금방금방 자라는 여름이 가장 바쁘다 할 수 있는데 그 외의 계절은 별로 일감이 없고 한 여름의 수입이 일년을 대비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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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있어서 이와 같은 한 여름의 여행은 길을 가는 어떤 어려움보다도 가장 열심히 벌어야 하는 여름의 그 삼 개월을 성경공부의 시간으로 써야 하는 고충입니다.
왜 하필 여름에 그 코스가 있는 건지...
믿음의 시험대인가...
아니면 그것은 그의 믿음을 더욱 더 굳건히 해줄 수 있는 축복의 기회인가...
하여튼 그는 그렇게 불평 없이 기쁜 마음으로 먼 길을 떠났습니다.
마치 주님의 어떤 귀한 것을 위해, 주님의 부르심을 위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버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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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의 이 계절에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요.
?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빌2:7)
?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요일3:16)
모든 것을 비우는, 하늘의 영광까지도 뒤로하며 내려오신
그리고 이 세상에서 우리의 죄 사함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리신
사랑했기에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던
십자가 상에서 버린 그의 목숨은 우리의 죄사함을 위해 사실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던
우리는 그를 사랑의 하나님으로 기억합니다.
마치 부족의 그 형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비우고 버리는 것을 배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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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저희들과 함께 하시며 귀한 기도의 시간과 물질들을 아낌없이 드리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하신 동역자님...
그 귀한 가정에 성탄과 새해를 맞아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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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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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아요래 부족 선교사 ?황보 민, 재키, 갈렙, 누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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