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째 날의 선물 > DKPC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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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6천여 년쯤의 시점이었을 것이다.? 오늘 날 이디오피아에서 재배되고 있는 테프(Tef

f )라는곡식이 기원전 4 천 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문헌에 기록된 것을 볼 때,? 이 테

프도 여섯째 날에 창조주가 인간을 위해 만드신, 씨 맺는 풀 중에 하나가 분명하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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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프(Teff)라는 곡식은,? 이 시대에 재배되고 있는 모든 곡물류 중에서 인체의 건강을 해

치지 않는 곡물로 입증되어, 완전한 기능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부

터, 인류는 식량고갈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닥칠 것으로 파악하고 식량공급원 확보와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류가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수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는 연구를 위시하여, 곤충류의 유충 및 성충들

의 식용 가능성과 영양 분석도 면밀히 연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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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는 이러한 때가 오게 될 것을 예견하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분야

에까지 미리 손을 쓰시고, 각종 나무와 풀을 만들고, 수 많은 곤충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과

기후를 조성하여, 모든 피조물들이 자유롭게 번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 여섯째 날 부

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땅으로 유지시켜 오셨다.? 지금 인류는 창조주가? 인간들을 위

해 남겨두신 그 선물보따리를 풀어놓고 들여다보며,? 앞으로 닥쳐올 식량 부족 사태를 어떻

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를 골똘히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인간들은 아직도 창조주의

섭리하심을 온전히 볼 수 없으므로, 창조주가 남겨놓은 풍족한 식량들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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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십여 년 전, 아마존 유역을 오갈 때에 한 식물학자를 만나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아

마존 강 상류의 밀림의 지면 약 1 제곱 미터 안에, 약 4만개의 종류미확인 식물이 서식하고

았다고 한다.? 아직 인간의 발이 닿지 않은 지역과 또 인간의 관심이 미치지 않는 모든 곳에

는 창조주가 만들어 놓은 수많은 식량거리가 숨어서 자라고 있다는 사실들을 미루어 볼 때,

지금 인류가 염려하고 있는 식량난 문제는, 다분히 기우에 가까운 호들갑이 아닐까 하는 생

이다. ?창조주가 지구를 처음 만드실 때 지구의 수명을 얼마나 길게 정하신 것 같은가? 천문

학자들의 추정으로는, 지구가 이미 45억 살이나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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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는 지구가 45억 살 되는 동안 지구의 인구가 80억으로 늘어날 것을 모르셨다는 말인

가? 그리고 지구가 앞으로도 45억 년 더 살 수 있다는 학설을 믿는다면, 지구의 인구는 얼마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