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 오늘의 너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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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j
작성일 15-02-09 21:13
작성일 15-02-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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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과연,
나누기를 기뻐할까
만약에 그랬더라면
전쟁과 공산주의는 존재할 수 없었으리라
?
?
사람이 과연,
평등한 삶을 기뻐할까
만약에 그렇게 되었더라면
전쟁과 자본주의도 존재하지 못했으리라
?
?
사람은 나누기를 싫어한다
사람은 평등하기를 거부한다
만약에 사람이 그렇지 않았다면
신이 사람 만들었음을 후회하지 않았으리라
?
?
사람이 과연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우리가 본 수많은 성현들이,
이를 실현하려 평생을 허비하지 않았던가
?
?
오늘의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
행여나 하는 바램으로 사람에게 묻는다
사람은 참으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만약에 그렇다면 신은 여전히 무엇을 후회할 것인가
댓글목록

이은이님의 댓글
이은이 작성일사람은 사람이 변화시킬 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변화 시키시려고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도 때론 사용하시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Rachel님의 댓글
Rachel 작성일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부끄럽고 부족한 모습들... 분명한건 우리(사람)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해져 있으며 주님만이 우리를 변화시키실 유일한 분이십니다... 오직 주님만이~~~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