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것이 믿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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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이
작성일 13-01-26 12:28
작성일 13-01-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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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톡에서 받은 내용인데, 너무 동감이 가는 말씀이라 올립니다...
착한것이 믿음은 아니다
유 기성목사
1. 조선일보에 광수생각이란 만화가 연재되었을 때, 대략 이런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아버지 자랑을 시켰습니다. 한 아이씩 아버지 자랑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아무 말도 없이 창 밖만 내다 보고 있었습니다.
2. 선생님이 아버지로부터 마음의 상처가 있는 모양이라 여겨, 달래며 아버지 자랑할 것이 한가지라도 있을테니 말해 보라고 설득했습니다. 이 아이는 여전히 창 밖만 내다 보면서 혼자 소리같이 말했습니다. “사람은 참 착해요!”
3. 저는 이 만화를 보며 한참을 웃었지만, 마음은 씁쓸했습니다. 왜냐하면 저 자신의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4. 저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이 단순히 착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목사의 아들이고, 4남매의 장남으로, 어려서부터 빗나간 적 없이, 모범생으로 누구와 싸워본 적도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착한 아이였습니다.
5. 저는 착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신학교에 가서도 착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 훌륭한 목사가 될 줄 생각했습니다.
6. 그런데 목회하면서 남모르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착한 것 가지고는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참 착한데 하나님의 역사는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착한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조건’은 아니었습니다.
7. 제가 어느 교회에 부임하여, 어느 젊은 남자집사 가정을 심방가게 되었는데, 동행하는 장로님, 권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정말 믿음이 좋은 집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그는 정말 믿음없는 사람이었습니다.
8. 어떻게 이렇게 다른 판단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 집사님은 술 담배 안하고, 교회출석과 봉사를 잘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두 그를 믿음좋은 집사님이라고 인정하였던 것입니다.
9. 그러나 그 집사님은 세상을 너무나 두려워 하여, 세상도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을 믿지 못하고 계셨고, 직장 상사가 싫어 한다고, 직장에서는 자신이 예수 믿는다는 사실을 담대히 고백하지 못하는 분이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착했던 것이지, 믿음이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10. 어제 저녁 저녁집회 때, 전해주신 임은미선교사님의 메시지는 그동안 들었던 메시지 중 가장 강력하였습니다.
언제나 밝고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하게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하시는 선교사님을 많은 청년들이 좋아했는데, 오늘 저녁은 더욱 충만하였습니다. 설교 후에 많은 청년들이 강단으로 나아가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11. 선교사님은 매우 신실하신 분이지만 단순히 착한 사람이라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적극적이고 밝고 확신에 넘쳐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스타에서 몇 번 만나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말씀묵상과 깊은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날마다 교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로소 선교사님을 통하여 성령님께서 그렇게 강하게 역사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었습니다.
12. 저도 제 안에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24 시간 주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착한 수준의 한계가 깨뜨려지고 믿음의 눈이 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13. 제가 참 존경하는 인도 실리구리에서 사역하시는 조동욱 선교사님도 매우 착하고 성실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 분에게도 착한 사람이라는 말로만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14. 동해 송정교회 담임하시다가 예배당을 건축하신 후, 인도선교사로 헌신하여 교회를 사임하셨을 때, 그 교회가 교인들로 하여금 선교비 후원을 작정하도록 하겠다는 제안을 사양하셨습니다. 특별헌금도 사양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만 받기로 작정하고, 히말라야 밑에 실라구리에 가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5000평 대지에 신학교 본관, 도서관, 식당을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정말 믿으니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것입니다.
15. 많은 사람이 자신을 의지하다가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믿다가 실망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람을 의지했다가 배반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바보처럼 하나님을 의지했었다”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16. 당신은 그저 착한 사람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유 기성목사
1. 조선일보에 광수생각이란 만화가 연재되었을 때, 대략 이런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아버지 자랑을 시켰습니다. 한 아이씩 아버지 자랑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아무 말도 없이 창 밖만 내다 보고 있었습니다.
2. 선생님이 아버지로부터 마음의 상처가 있는 모양이라 여겨, 달래며 아버지 자랑할 것이 한가지라도 있을테니 말해 보라고 설득했습니다. 이 아이는 여전히 창 밖만 내다 보면서 혼자 소리같이 말했습니다. “사람은 참 착해요!”
3. 저는 이 만화를 보며 한참을 웃었지만, 마음은 씁쓸했습니다. 왜냐하면 저 자신의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4. 저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이 단순히 착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목사의 아들이고, 4남매의 장남으로, 어려서부터 빗나간 적 없이, 모범생으로 누구와 싸워본 적도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착한 아이였습니다.
5. 저는 착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신학교에 가서도 착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 훌륭한 목사가 될 줄 생각했습니다.
6. 그런데 목회하면서 남모르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착한 것 가지고는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참 착한데 하나님의 역사는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착한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조건’은 아니었습니다.
7. 제가 어느 교회에 부임하여, 어느 젊은 남자집사 가정을 심방가게 되었는데, 동행하는 장로님, 권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정말 믿음이 좋은 집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그는 정말 믿음없는 사람이었습니다.
8. 어떻게 이렇게 다른 판단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 집사님은 술 담배 안하고, 교회출석과 봉사를 잘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두 그를 믿음좋은 집사님이라고 인정하였던 것입니다.
9. 그러나 그 집사님은 세상을 너무나 두려워 하여, 세상도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을 믿지 못하고 계셨고, 직장 상사가 싫어 한다고, 직장에서는 자신이 예수 믿는다는 사실을 담대히 고백하지 못하는 분이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착했던 것이지, 믿음이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10. 어제 저녁 저녁집회 때, 전해주신 임은미선교사님의 메시지는 그동안 들었던 메시지 중 가장 강력하였습니다.
언제나 밝고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하게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하시는 선교사님을 많은 청년들이 좋아했는데, 오늘 저녁은 더욱 충만하였습니다. 설교 후에 많은 청년들이 강단으로 나아가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11. 선교사님은 매우 신실하신 분이지만 단순히 착한 사람이라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적극적이고 밝고 확신에 넘쳐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스타에서 몇 번 만나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말씀묵상과 깊은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날마다 교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로소 선교사님을 통하여 성령님께서 그렇게 강하게 역사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었습니다.
12. 저도 제 안에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24 시간 주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착한 수준의 한계가 깨뜨려지고 믿음의 눈이 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13. 제가 참 존경하는 인도 실리구리에서 사역하시는 조동욱 선교사님도 매우 착하고 성실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 분에게도 착한 사람이라는 말로만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14. 동해 송정교회 담임하시다가 예배당을 건축하신 후, 인도선교사로 헌신하여 교회를 사임하셨을 때, 그 교회가 교인들로 하여금 선교비 후원을 작정하도록 하겠다는 제안을 사양하셨습니다. 특별헌금도 사양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만 받기로 작정하고, 히말라야 밑에 실라구리에 가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5000평 대지에 신학교 본관, 도서관, 식당을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정말 믿으니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것입니다.
15. 많은 사람이 자신을 의지하다가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믿다가 실망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람을 의지했다가 배반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바보처럼 하나님을 의지했었다”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16. 당신은 그저 착한 사람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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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집사님의 댓글
박집사 작성일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겠지요? 좋은 글 감사해요 이집사님. ^^*

gozip님의 댓글
gozip 작성일추천 1 Like 1 <br />믿음이 있는 사람은 착하게 살수있지만 단순 착한 사람이 믿음의 세계를 이해하거나 볼수는 없을것 같으네요. 좋은 글 계속 많이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