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과 함께 안부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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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4-0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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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땅을 뒤 흔드는 것과 같은 봄바람에
겨우내 묵은 낙엽을 흩어버리고
곧이어 내린 봄비에
나무 가지가지마다 피어나는 새순은 계절이 지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교우님들 그리고 친구들
대흥 갤러리를 보며 (웇놀이 ...)그리운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고 지낸지도 벌써 2달을 넘어 가고 있고
이제는 조금씩 정해진 시간 패턴으로 생활을 하기 시작하자
그리움이 밀물처럼 찾아와
아름다운 봄을 가을과 같은 마음으로 느끼고 있답니다.
이곳 교회에서는
L.A.에서 오신 커피브레잌 의 백은실 강사님을 모시고
작은 세미나 (구역장들을 위한 이곳에서는 "동산지기"라고 합니다.)를 오는 주일까지
가지고
하지만 아직까지 서먹 서먹하여 내 교회라는 마음보다는 방문자의 마음을 버릴수가 없어...
늘 권목사님의 미소와
따뜻하지만 힘이 있는 설교를 그리워 하며
몇자 적어 안부를 보냅니다.
오영란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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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반가와요. 집사님!<br />바꿘 환경에 정신 없어셨죠?<br />하루 속히 그 곳 교회에 적응하시고, 사업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br />이렇게 소식 주셔서 고마워요.

이은이님의 댓글
이은이 작성일오집사님, <br />너무 반갑고 이렇게라도 인사 드릴수 있으니 감사하네요. 남편집사님만 먼저 가시는걸로 알고 있다 온식구가 갑자기 가버리셔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려 섭섭했었는데... 그곳에서 더 아름다운 신앙생활하실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구요, 여기서도 못들어본 Coffe Break강의를 거기서 들으신다니 부럽네요. 자주 들르셔서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