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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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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란
작성일 16-06-23 08:00

본문

(방긋)이 또한 지나
가리라 (방긋)

어느날
다윗왕이 반지가 하나 갖고 싶었다.
그래서,
반지 세공사를 불러 그에게 말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내가 승리를 거두고
너무 기쁠때에는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절망에 빠지고
시련에 처했을때엔
용기를 줄수있는 글귀를 넣어라."

반지를 만든후 좀처럼
다윗이 말한 두가지 의미를 지닌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다윗의 아들 지혜의 왕
솔로몬을 찾아갔다.

"왕자시여, 다윗왕께서
기쁠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절망에 빠졌을때 용기를
줄수 있는 글귀를
반지에 새기라고 하시는데
어떤 글귀면 좋겠나이까?"

솔로몬이 잠시 생각한후 말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지혜서 '미드라쉬' 에
나오는 유태인들이 항상
즐겨읽는 구절입니다.

유태인들은 나찌 학살시에도
이 구절을 붙잡고
엄청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낼수 있었다고 하지요.

지금 잘나간다고 우쭐대십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너무 괴롭고 슬퍼서
하루도 살기 힘드신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름답고 예쁜 젊음이
영원할것 같은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인생은 항상 돌고 돕니다.
항상 잘되던 사람도
어려움이 생기기 마련이고,
지금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도,
반드시 자기가 꿈꾼 그날이
언젠가는 올 것입니다.

힘든 일과 좋은 일은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한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마세요.(방긋)(방긋)(방긋)

(음표) 올해 최고의 음악으로 추천합니다....최곱니다^^
제주소년 오연준이 부르는
" 바람의 빛깔 "
※ 들어보세요.
무한 감동 입니다.?♥ (음표)

- https://vimeo.com/155641476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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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님의 댓글

이은이 작성일

맡겨주신 청지기 인생을 살아가면서 풍족한것도, 부족한것도 다 내것이 아니고 그저 족한 은혜네요..  모두 지나간다는것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다만 맡겨주신 모든것에 열심을 내다보면 이 인생도 빨리 지나고 하나님을 뵈올날이 언젠가는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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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님의 댓글

이정아 작성일

바람의 빛깔 유튜브에서 들었어요. 천사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