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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는 참된 위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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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eson
작성일 17-04-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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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는 참된 위로자

[마태복음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로마서 12:15~16]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데일 카네기의 “근심이여 안녕”이라는 책에 실린 메리큐스 마네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마네 부인의 남편은 사업을 하다 부도를 내고 빚쟁이들로부터 숨기 위하여 집을 떠났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마네 부인은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나 앉게 되었고, 어린 아들은 문방구에서 연필을 훔치다 들켜 학교에서 쫓겨났습니다.

가난과 두려움과 배고픔.. 우울증과 외로움과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남편이 미웠고 그 결혼을 허락한 부모님이 원망스러웠고?모든것이 야속했습니다.

“그래! 깨끗이 죽자!”

이렇게 생각한 후 아이들을 재우고 가스를 켰습니다. 가스가 나오자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그런데 이웃집에서 찬송소리가 나지막이 들려왔습니다.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슬픈 마음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눈물 나며 깊은 한숨 쉴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은밀한 죄 네게 있더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괴로움과 두렴 있을 때에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죽음 앞에 겁을 내는 자여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하늘나라 바라보는 자여
주 예수께 아뢰라

마침 이웃집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찬송이었습니다. 그 찬송이 몽롱해져 가는 여인의 영혼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마네 부인은 그 찬송 속에서 “네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왜 나에게 맡기지 않느냐?”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왜 나의 고통을 주님께 아뢰지않았지? 왜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생각을 못했을까? ’

여인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가스 밸브를 잠근 후, 잠자는 아이들을 흔들어 깨워서 밖으로 내보내고 집안의 창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울며 기도하였습니다.

“주여,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죽을 마음은 가졌으면서도 기도할 마음은 갖지 못했습니다.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인은 그날로 즉시 이삿짐을 싸들고 아이들과 함께 시골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서 빈 집을 찾아 들어가 새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죽을 수 있는 용기로 새일을 시작하면 무엇인들 못할 것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자녀를 죽게 내버려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나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시고 인생을 살아갈 이유를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반드시 나의 근심을 거두어 가시고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을 주십니다.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세계 최고의 암전문 병원인 미국 텍사스 주립대 MD앤더슨 암센터에 31년간 봉사한 김의신 박사는 신앙이 암 치료에 실제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는 교회 성가대원들과 일반인들을 비교해보니 성가대원들의 면역세포(NK세포) 수가 일반인보다 무려 1000배나 많은 것으로 측정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감사로 찬양하고 사는 것이 그만큼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면역계를 강화하며 에너지를 높이고 치유를 촉진합니다.

1998년 미국 듀크 대학 병원의 해롤드 쾨니히와 데이비드 라슨 두 의사가 실험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매 주일 교회에 나와 찬양하고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7년을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존 헨리 박사도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기약보다 더 대단한 효능을 가진 것이 '감사약'입니다. 우리가 기뻐하며 감사하면 우리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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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임님의 댓글

이성임 작성일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가장 많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점점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들이 부족한 세상 속에서<br />
귀한 마음이고 잊지 말고 살아야 하는 마음 인것 같아요.<br />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걱정들도 결국 생각하여 보면 <br />
스스로가 힘들게 만들어 나갈때도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br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음 안에 가지고 있는 걱정과 근심을 주님께 맡기고 믿음 안에서 소망이 있는 신앙인으로써 굳건한 모습으로<br />
바로 설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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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란님의 댓글

김세란 작성일

저도 주일 찬양을 위해 매일 찬양을 듣고 부르고 하는데 매번 다르게 주님의 한없는 은혜를 느끼며 벅찬 감사의 마음과 기쁨으로 하루의 힘들었던 일이 있을때면 큰 위로를 받곤 합니다.찬양은 참 아름다운 우리들의 신앙고백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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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님의 댓글

이정아 작성일

감사는 만병통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