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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대령 신앙 간증 수기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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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eLee
작성일 17-05-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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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대령 간증 수기를 읽고

?

1985년에 출간 되었던 책인데,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이인수 대령은 해방 후 이북에서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남한으로 월남하여,

고생 하여 육군 사관 학교에 들어가, 6.25 전쟁 중 숫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젊은 나이에, 대령이 되어, 5.16 혁명 때에 최고회의의장 비서실장을 지내게 된다.

그러나, 그는 혁명 공약 대로 정권을 민간에 이양해야 한다고, 세칭 반혁명사건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권력과 명예를 누리다가, 급전직하, 사형수가 되어, 독방 생활과,?

갖은 고난 을 겪으며, 십여년의 감옥 생활을 하면서, 감옥 안에서 하나님을 전하는 전도인으로 거듭난다. ?

세상에 나왔으나, 전과자 여서 직장을 구할수 없었고, 거의 모든 알던 사람들이 자기에게 피해가 올 것을?

두려워하여, 만나 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전도하며 다닐 때에,

많은 기업체, 학교 등에서, 사원 연수 정신교육 강사로, 초청 받게 된다.? 오직 영혼 구원을 위하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직 바르고 보람있게 사는 길이 하나님 안에 있다며, 열변을 토하며 방방곡곡을 누볐다.

?

그가 인용한 타고르의 시 중에서

너무너무 내가 기쁘고 성공할 때만 하나님이 나를 도와 주신다고 생각하게 마옵시고,

매일매일 내가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배고플 때,?

하나님이 내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신다는 것을 믿게하소서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청념 결백하게 살며, 정의를 추구하였던 이인수 대령에게 하나님은

왜 그 커다란 고난을 주셨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은 그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으로

살기를 원하셨나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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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란님의 댓글

김세란 작성일

내가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배고플때 하나님께서 내 손목을 꼭 붙잡아 주심을 굳게 믿으며 나 또한 하나님을 더 찾고 의지하며 더 기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