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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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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hee
작성일 18-02-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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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경비를 절감하는 방법으로,?

시중에서 파는?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호떡 믹스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재료를 구입해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구글에서 호떡 만드는법을 찿았더니 무수하게 많은 방법이 비디오로 사진으로 또는 일목요연하게?

정리 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렇치 이렇게 많이 있네. 별로 어렵지 않겠네 ...'?

쉬는날 오전 내내 컴퓨터앞에 앉아서 호떡 만드는법을 정리 했다.?

제일 먼저 호떡 믹스를 만들어 파는 크고 믿을수 있는 회사의 내용 성분을 찿아서 잘 정리하고,?

각 각 개인들이 올려 놓은 레서피들을 보고 내가 만들어야 할 나만의 독특하고 맜있는 호떡 레서피를 만들었다.?

없는 시간을 쪼개서 3번을 시도 했는데, 결과는 ... 맛은 괜챦은것 같은데 반죽이 너무 질거나 이스트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거나 아니면? 너무 찐빵 같은 느낌이 나서 만족 할 수가 없었다.?

주일날 새벽에 다시 한번 도전!

이번엔 정말 잘 해봐야지..

그런데 이번엔 빵 부분이 너무 딱딱하게 만들어 졌다.?

너무 실망 했다.

'하나님은 그래도 한번은 성공하게 해 주시지,?

아니야 성경은 안 읽고 밤낮으로 호떡만 만들고 있으니 그렇지...'?

아는 집사님중에 음식을 쉽게 잘 만드시는 음식의 달인 집사님이 옆에서 나의 하소연을 듣다가?

본인이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호떡믹스 없이..

그리고 그날 오후 늦게 직접 만드신 호떡을 가지고 와서 맛을 보라고 건네 주셨다.

" 이건 진짜 호떡이네!!" 남편도 먹어 보고서 그래 이맛이야 했다. 그리고 집사님이 나에게 레서피를 그대로 잘 따라 했는지 혹시 내 맘대로 바꾼건 없는지 물으셨다.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맛있는 호떡 레서피'로 바꿨지.


나의 많은 단점중에 하나는 신앙생활에서나 모든 일을 할 때 적당히 타협 해서 편하고 쉬운 내 방식대로 바꾸는 것이다.?

심지어 새로운 잘 모르는 일을 할때에도.

올 한해는 그런 부족한 부분들이 좀 더 바꿔지도록 노력 해야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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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님의 댓글

이정아 작성일

와우~ 맛있겠다. 이번 주일에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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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hee님의 댓글

malhee 작성일

네 집사님. 그런데 오늘 당일에는  혹시나 하는 맘에 걱정이 되서  결국은 호떡믹스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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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님의 댓글

이정아 작성일

맛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