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가는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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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wj
작성일 18-06-09 22:44
작성일 18-06-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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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백세시대로 간다는데
나도 친구를 따라 가야만 할까
칠십 넘어 살다 보니 그렇더라
하루의 팔 할이 고독에 묻히더라
?
?
친구야 백세시대 가는 친구야
말년을 무슨 일로 채우려 하니
사람 구하는 일이라도 하려는가
그 일이면 나도 함께 따라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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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면 인류를 구하고
꿀벌을 기르면 사람이 사는데
꿀벌은 오곡 백과를 맺어주고
오곡 백과 있으면 인류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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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정아님의 댓글
이정아 작성일
마음이 공연히 쓸쓸해집니다.
<수련> 이번 주에 드릴게요^^
jwj님의 댓글
jwj 작성일건너뛸 수 있는 길도 아니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