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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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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이
작성일 16-01-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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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아이들에게 작년 여름까지 한 일년간 수영레슨을 받게 했었다.? 물과 수영하는것을 어려서부터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수영을 좀 제대로 가르치고 싶어서, 또 특별한 운동을 하지않고 있던 아이들이 운동삼아 체력 단련도 할수 있게.

수영을 한 일년간 배우고 나니 그리 대단한 실력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폼도 나오고 이제 큰 아이가 고등학교 들어가면 바빠질것 같아 그만 배우기로 생각을 하고 있을때 수영학교에서 개최하는 수영대회에 나갈 기회가 있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았고 그동안 배운 실력이 얼만큼 되는지 테스트도 해볼 겸, 또 일년동안? 배운것에 대한 끝마무리도 할겸 대회에 등록을 했다.

막상 대회 날짜가 가까와 오고 또 연습삼아 대회장에 전날 미리 가서 릴레이 팀과 순서등을 정하고 간단한 연습을 하러 번거롭게 시간을 내어서 왔다갔다 해야 하다보니 아이들은 왜 이런 대회에 나가야 하냐며 온갖 불평 불만이 가득했고 너무 비협조적이어서 괜히 사서 고생을 하나 싶었나.

유난히도 더운 여름 오후에 피곤도 하고 더위에 지치고 또 처음으로 나가보는 수영대회라 긴장도 많이 되었는지 아이들은 가는 내내 왜 이걸 해야하는냐, 안가면 안되느냐 난리를 치며, 또 도착해서도 원망의 눈길로 온갖 짜증을 내어서 아이들과의 실갱이가 계속 되었다.? 이왕온거 등록비 환불도 안될거고 어차피 대회는 곧 시작될테니 더 이상 그 짜증을 받아줄 수가 없어서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는 멀찌감치 떨어져 바라보기로 했다.

순서가 정해지고 아이들도 긴장하는 가운데 자기순서를 확인하며 경기들이 시작되었다. ?두 아이들 다 아직 팀에 들어갈 수준이 못되고 Pre-team 수준의 레슨을 받고 있었던 터라 별 큰 기대는 안하고 그냥 최선을 다해서 하라고 격려는 했지만 이기지도 못할 대회에 나가서 망신만 당하고 올것이 뻔하니 아이들이 더 주눅이 들었던것 같다.

막상 대회가 시작되니 자기 차례를 꼼꼼히 챙기던 딸아이는 수영을 하면서 옆에 사람이 어디까지 왔는지 견제까지 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놀라운 힘을 발휘하며 여러 개인전 경주에서 일등 리본을 받았고 메달도 받게 되어 우리도 뜻밖의 결과의 놀라며 기쁨으로 축하를 해 주었다.

반면 아들은 처음에는 나름 2, 3등의 순위로 괜찮게 개인전을 치루다가 무더위에 지치고 오래 이어지는 경주에 기운이 다 빠져버렸는지 마지막으로 하는 개인전 자유형 경주에서는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맨 꼴지로 경주를 끝냈다. ?여러번 수영장을 왕복으로 왔다갔다 할때마다 점점 뒤쳐지는 아들을 보며 왠지 모를 서러움이 목청까지 올라오는데 그 이유를 알수가 없었다.? 아이가 못해서 속상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실망하고 절망할까봐 내내 안스러운 마음은 이상하게도 서러움이 되어 가슴이 아리도록 아파왔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주를 마치고 나온 아들에게 딸아이가 일등을 하고 나온것 보다 더 잘했다고, 끝까지 너무 열심히 해서 자랑스럽다고 더 많이 칭찬해주고 격려를 해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lap을 수영해서 들어오는 순간에는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이렇게 외쳐대는 바로 옆에 있던 엄마들의 소리는 곳 내가 마음속으로 계속 외치고 있었던 소리라는것을 깨닫는다.? 뒤쳐지는 아들을 보며 목청까지 꽉 막혀 버릴듯 올라오는 그 알 수 없는 서러움을 꾹 참으며 나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했고, 내가 저렇게 뒤쳐지고 있을때 우리 아버지도 날 이렇게 안타깝게 바라보시며 응원하시겠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거의 다 왔어, 힘내라 힘!? 하시면서

개인전에서는 당당하게 잘 해내었던 딸아이의 팀 릴레이 경주가 시작되었다.? 모두들 열심히 잘해서 일등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가 마지막 선수 아이가 멋지게 다이빙까지 해서 물에 뛰어들더니 이게 왠일인가허우적 허우적 거리며 물에서 움직이는듯 마는듯 엎치락 뒤치락하며 완전 수영 초보실력의 아이가 수영을 시작하는것이 아닌가.? 구경하던 모든사람이 박장대소를 치고 웃으며 변수다~!” 를 외쳐댔다.? 너무 어의없게 차이가 많이 나서 한참 후에나 그 아이가 들어오며 그 팀은 결국 꼴찌를 하게 되었다.? 그래도 같은 팀이니 뭐랄수고 없고 그냥 별 내색없이 결과에 승복하는 같은 팀 아이들이 오히려 대견스러웠다.

그런데 좀 있다가 다른 종목의 릴레이도 같은 선수들이 한 팀인걸 알게 된 딸아이가 내게 와서 말을 건넨다.? 아까 그 못하던 아이가 먼저 시작하면 다른 아이들이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라도 있을텐데 맨 나중에 하면 만회할 기회도 없질 않냐고이기고 싶은 생각에 나름 머리를 써서 순서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해낸게 너무 기특하게 여겨졌지만, 코치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며 순서을 기다렸다. ?그렇지 않아도 그 작은 체구의 아이는 그 다음 릴레이 경주에서는 앞쪽으로 순서가 정해졌고, 그래서 혹시나 자유형 릴레이 경주는 좀 괜찮을까 기대를 해보았지만 역시나 너무 처지는 실력이었고 다른 아이들이 아무리 빨리 따라잡으려고 애를 써도 이미 너무 많이 벌어져 버린 간격을 좁히는데는 턱없이 부족했다.?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해 최선을 다했지만 계속 꼴찌가 되어버린 릴레이 결과가 ?억울했던지 “It’s not fair! “ 하며 실망하는 딸아이를 달래며 이렇게 team work를 배우고 또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던거 같아 오히려 더 잘되었다 싶었다.

아들이 참석하고 있던 큰 아이들 경주도 개인전 중간 중간에 여러 종목의 릴레이가 시작되었다. ?다른 선수들은 전날 연습에서 팀원을 정하고 한번씩 연습을 해보았지만 우리는 그 전날에 다른 행사가 있어서 연습을 좀 압당긴 시간에 왔다 가야했기에 사실 팀원들을 대회 당일 처음 보게 되었고 생전 처음보는 아이들과 한 팀이 되어서 릴레이를 시작했다. ?덩치도 좋고 수년간 닦은 쟁쟁한 실력이 있어 보이는 아이들에 비해 너무 빈약해 보이는 아들이라 그냥 보기에도 주눅이 들게 생겼다. ?경주는 시작되었고 우리 아들도 나름 생각보다 제몫을 잘 해주었고 물속에서 나오자 마자 같은 팀 친구가 잘했다고 High Five로 격려를 해주니 아들은 어깨가 으쓱해졌다.? 그 친구 또한 힘차게 경주를 해주어서 일등으로 경주를 끝냈고 멋진 팀워크로 이루어낸 릴레이 경주의 우승은 개인전에서 이긴 그 기쁨보다 몇 배의 감동으로 옆에 같은 팀 선수들 부모들과 함성을 지르며 팀선수들과 모두 함께 만끽하는 감동의 승리였다.

수영대회의 마지막 경주는 큰 아이들의 자유형 개인전이 끝나고 바로 곧 큰 아이들의 자유형 릴레이로 이어졌다.? 아들이 금방 꼴지로 들어온 자유형 경주라 벌써 많이 지쳐있고 사기까지 다 떨어져있는데 또 한번의 경주를 해야하는것이 안스러웠다.? 경주는 시작되었고 중간쯤에 우리 아들 순서가 되었다.? 그런데바로 좀 전 개인전 경주에서는 기운이 다 떨어져 중간에 포기하고 나오지 않을까 싶었던 아들이 젖먹던 힘을 다하여 그날 경기 내내 한번도 보여주지 못했던 스피드로 수영을 하며 벌써 많이 뒤쳐저 있던 간격을 다른 선수를 추월하며 따라잡아 주었다.? 어디서 갑자기 그런 힘이 나왔는지, 나 혼자는 꼴찌해도 괜찮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려고 온갖 애를 쓰는거 같아 안쓰럽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아이를 흥분해서 응원하며 정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었고 일등으로 들어오는 그 팀을 보며 모두 환희의 도가니로 휩싸였다.

수영대회를 보는 내내 여러 생각과 깨달음이 있었다.? 왠지 수영 경기가 신앙의 경주 같다는 생각을 하며? 물속으로 뛰어들며 시작되는 경주.? 끝까지 완주할 때까지는 다시 돌아갈 수도 기권할 수도 없다.?? 때로는 홀로 외로이, 앞장 설때도 있고 맨 꼴찌로 뒤쳐질때도 있다.? 때로는 실력있는 근사한 친구들과 한팀이 되어 으샤으샤 서로를 응원하며 승리를 이끌기도 하고 때로는 생판 모르는 친구들과 한팀이 되기도 하고 또 연약한 팀원으로 인해 모두가 뒤쳐지기도 하고

우리의 신앙의 경주도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다시 되돌아 갈 수도, 중간에 도중하차를 할 수도 없다.? 끝까지 최후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우리는 오늘도 신앙의 경주를 하고 있다.? 때론 혼자서 외롭고 쓸쓸히, 때론 앞장을 서기도 때로는 맨뒤에서 터벅터벅 뒤쳐지기도 하고그때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내라 힘, 힘내라 힘!”, 하고 안타까이 바라보시며 마음 졸이실 하나님과 그 옆에 많은 신앙의 선조들이 응원을 하고 계실것이다.? 때론 좋은 믿음과 열심 가득한 형제들과 한팀을 이루어 멋지게, 때론 좀 연약한 지체들과 보조를 맞추어 천천히, 때론 젖먹던 힘을 다하여 승리의 팀을 이루며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거야하며 참여한 수영대회가 어쩜 내게 더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 같다.? 왜 이런걸 해야 하느냐고 불평으로 시작한 대회가 많이 힘들고 고되긴 했지만 마지막에 승리의 리본과 메달을 목에 걸고 자신들이 해냈다는 기쁨과 자랑스러움에 내내 흥분하며 집에 돌아와서 자기방에 보란듯이 메달을 걸어놓고 뿌뜻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모르긴해도 자기들도 배우고 느낀게 많은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다.

어느덧 2016년도 한해가 시작되었다.? 좋든 싫든 우리는 마치 수영 경주가 시작된 것 처럼 어느새 벌써 물에 뛰어 들어와 있다.? 뒤로 되돌아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제 또 365일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 한해를 지내다 보면 빨리 앞서 뛸때도 있겠고 뒤쳐저 꼴찌를 할때도 있겠고 좋은 믿음의 친구나 구역원들을 만나 으샤으샤 할때도 있겠고 또 힘들어 하는 연약한 치체를 이끌어주며 나도 천천히 호흡을 맞추어 주어야 할때도 있을 것이다.? 올 한해는 또 어떤 종목으로 어떤 팀 친구들을 만나 어떻게 경주가 진행될까 하는 의문과 또 큰 기대로 새해의 첫 주를 시작해 본다.

어차피 내가 혼자 완주해야 하는 신앙의 경주이긴 하지만 마음 졸이며 기다리시는 든든한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질주해 나아가며 앞에서 옆에서 응원해주는 믿음의 선배들을 의지하며 옆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팀원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고, 또 때로는 뒤쳐지는 동지를 응원하고 끌어주며 함께 더불어 이루어내는 완주야말로 그 기쁨이 더 배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경주를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또 큰 면류관을 하사 하시겠지? ^^

올 한해의 개 개인의 경주, 또 우리 모두의 신앙의 경주는 어떤 경주가 될른지 끝에 가봐야 알 수 있겠지만 오늘도 빛난 면류관을 바라보며 전심 전력을 다하여 이 경주에 임하고 싶다. ?나의 사명을 붙들고서 최후 승리를 얻을 때까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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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님의 댓글

이정아 작성일

집사님 이런 장편을 올리시면 다음 순서는 부담됩니다 ㅎㅎ
수영을 가르치시고 대회에 나가시면서 느끼신 소회를 신앙에 대입시키셔서
잘 쓰셨네요.  한글을 잘 쓰실뿐 아니라 문장력도 있으시고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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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님의 댓글

이은이 작성일

작년 여름에 윤선옥권사님께서 수영에 관한 글을 올리셔서 저도 생각난김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가 결국 못끝내고 새해가 되어서 새로운 각오로 처음부터 다시 쓴 글이 좀 길~어졌네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학교 한글 실력이라 너무 부족하지만 앞으로 많이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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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섭님의 댓글

정승섭 작성일

인생은 경주인데... 그경주의 끝이 영광스러운 새로운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인생의 경주에 이렇게 미련이 많은것은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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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joongKim님의 댓글

HeejoongKim 작성일

어렸을때 이런 시합은 아주 좋은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제가 여기 아이들에게 가장 부러웠던 것은 여기 미국은 참 기회가 녈려있는 곳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집사님도 신앙을 돼돌아보는 좋은 기회였겠지만, 집사님 아들 딸에게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역시 여자가 승부욕이 더있음니다, 하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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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옥님의 댓글

윤선옥 작성일

아이들은 일 년 만 하면 대회도 나가는데 어른은 2 년 이상 일주일에 닷새를 투자해도  그저 그렇네요.
배움에는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펀지처럼 새로운 것을  빨아들이는 어릴 적에 다양한 경험을 쌓게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교육상 유익한 것은 기회가 왔을 때 주저말고 시도해 보는 겁니다. 단 한 시간을 배워보더라도...

요즘은 물 속에서 춤추기가 아니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는 느낌을 갖는 것이 어떤지 연습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훨훨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거든요.
돌고래가 그 육중한 몸으로 여러가지 모습으로 공중으로 비상하는 장면을 보면 어쩌면 사람도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면서요
두 다리로 새의 날개처럼 규칙적으로 발차기를 하면서 슬슬 팔을 저어 앞으로 나아갈 때는 꼭 새가 되어 날으는 느낌이 종종 들기도 해요. 아, 지금 수영하러 나갑니다.
표시도 잘 안나는 일을 묵묵히 감당하시는 이용재 전도사님, 모두가 말은 하지 않아도 그 잡다한 수고를 다 기억하고 있지요.  옆의 식당봉사일정을  2016년도 것으로 바꿔주십사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담당 권사님들께서 스마트폰으로 각자의 봉사하실 날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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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란님의 댓글

김세란 작성일

자녀들을 보면 조금은 쉽게 알아서 척척 잘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오랜 시간 노력을해도 잘 안되는 경우를 보곤하는데 정말 그중심을 보게되더라구요.그래서 결과가 좋지않게 나와도 잘하는 자녀와 똑같이 칭찬을 해주곤 합니다 ^^ 우리도 오직 주님만이 내 삶에 전부임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중심 똑바로 잡고 주님만 바라보고 전심전력을 다하면 주님께서 주신 선물인 기쁨누리며 사는 우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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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님의 댓글

이은이 작성일

그래도 주어진 인생의 경주니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목표가 어디인지를 늘 잊지않고 확인하고 달려간다면요.. 가족 모두 늘 열심이신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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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님의 댓글

이은이 작성일

ㅎㅎ 그러고 보니 맞는 말씀이네요. 요즘은 학교에서도 일터에서도 교회에서 까지도 여자들의 승부욕으로 경쟁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만큼 여자들은 아무래도 아내와 엄마로 살다보니 책임감이 강해서 그런건지.. 기센 여자들 때문에 남자들이 기를 못펴고 사는건지..ㅎㅎ 올한해는 더욱 더 대흥의 남자분들이 기를 펴시고 큰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한해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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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님의 댓글

이은이 작성일

안그래도 전도사님이 봉사당번이 순서가 자꾸 여러번 바뀌어서 계속 수정 중이시라 못올리고 계신다네요. 수정이 다 끝나는데로 조만간 올려주신다니 당번순서 너무 바꾸지 않는것도 전도사님 일손 덜어드리는 일 일것 같습니다..ㅎㅎ
우리들 신앙의 경주도 날아가듯이 자유롭고 기쁨으로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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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님의 댓글

이은이 작성일

달아주신 댓들들로 제가 쓴글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또 생각하게 하시고 많은 깨달음 주시네요. 한분한분 관심사와 색깔도 다르시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견해를 듣고 배울수 있어 더 좋은것 같습니다.^^